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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보물섬낚시터 10월 지부전낚시이야기 2015. 10. 24. 22:31
안녕하세요? 최국장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낚시모임에 간 이야기 입니다.
오늘도 새벽에 몰래 일어나 라면 하나 끓여먹고 고령 보물섬낚시터로 출발합니다.
가는도중에 보니 앞쪽에 운무가 끼었습니다.
운무 속으로 지나갑니다.
겁나는 노란 표지판 ' 졸면 . 죽음'
운전석쪽으로 해가 떠올랐는데 늦게 봤습니다.
멋지게 올라왔는데 조금만 일찍 봤더라면 깨끗하게 찍었을건데~
낚시터를 다와갈때쯤 다리를 지날때 멋진 그림이 지나 갔습니다.
낚시터 입구에서 차를 먼저 보내고 찍어 봤습니다.
아침풍경과 산그리메가 조으네요.
강에는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밤새 낚시를 한 꾼도 보입니다.
보물섬낚시터 입니다.
오늘도 저희들이 일등입니다.
근데 여기는 대구 날씨와 다르네요. 춥습니다.
한바퀴 둘러 봅니다.
예전에 있던 개는 다른곳으로 보내고 또 다른 두놈이 있네요.
한놈은 양치는 놈이고 한놈은 썰매 끄는 놈이랍니다.
썰매 끄는 놈이라 그런지 힘이 장사 입니다.
오늘은 지난 9월에 못한 경기와 이번 10월 경기를 오늘 하루에 모두 치룹니다.
엄청 힘든 낚시가 되지 싶습니다.
저와 항상 같이 다니는 최씨아저씨 열심히 준비 중 입니다.
최씨아저씨 떡밥 입니다.
어분 , 흰글루텐 ,빨간 딸기글루텐 , 그리고 감 하나 ,
감은 미끼가 아니고 최씨 아저씨가 먹을 겁니다.ㅎ
유총무 쓰레기 봉투를 하나 들고 옵니다.
속을 보니 쓰레기 봉투에 떡밥이 가득하네요.^^
오늘 큰 맘 먹고 온듯한데요.
그리고 회원이 아닌 한분이 경기에 한번 참가 하고 싶다하여 오셨네요.
뭔가를 많이 느끼고 돌아 가시길~
오전에 치루는 9월 지부전에만 참가 하신답니다.
경기를 시작 했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4라운드 오후에 4라운드 도합 8라운드
고기를 잡는게 아니라 사람 잡습니다.
일반 참가자 끝에서 1등 하셨습니다.ㅎ
오늘 저희들 지부전에 참가 해서 많은걸 느껴을 겁니다.
경기가 끝나니 해가 지고 있습니다.
너무 힘들어 마지막에는 사진이 몇장 안됩니다.
본부전에 한강에서 스폰을 조금 해주나봅니다.
해뜨기전에 집을나와 해지고 들어 갑니다.
몇달만에 낚시 원없이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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