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피싱 본부3전을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최국장입니다.

오늘은 제가 거의 3년만에 본부전에 참가합니다.

예전에는 7~8년 정도 쉬지않고 다녔습니다.

3년동안 회장단도 많이 바뀌었고 낚시터도 많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출발해 봅니다.

저와 성씨가 같은 최씨아저씨와

대구에서 새벽3시에 출발하여 추풍령휴게소에 커피한잔하러 들어왔습니다.

자판기 커피한잔씩하고 가면서 마실 음료수와 초코릿등을 준비합니다.

계속달려

경부고속도로에서 당진고속도로로 넘어와 논산고속도로로 진입합니다.

날이 약간씩 밝아오는군요.

공주 정안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아침식사도하고 지부회원들과 만나기로 했습니다.

아침은 소고기등심국밥으로 때웁니다.

손님이 우리뿐이니 주문과 동시에 나옵니다.

아침을먹고 잠시 휴게소 뒷쪽으로가서 경치 구경을합니다.

산그리메가 보기 좋습니다.

뒤돌아보니 해가 막 올라오고 있네요.

운좋게 일출을 보는군요.

너무 가까이서 올라와 눈을 못뜨겠습니다.

공주에 있는 자연농원낚시터에 도착했습니다.

본부석에는 아직 몇사람 없군요. 

오늘 경기장입니다.

이런 수상잔교가 3개 있습니다.

예전에는 잔교가 두개 있었는데 낚시터 주인이 바뀌고

시설이 많이 바뀌었더군요.

광정파크 있는쪽이 C권역입니다.

B권역

본부석쪽이 A권역입니다.

준비를 한참하고 있으니 추첨을 한다고 합니다.

추첨이 오늘 경기하는 것중에 거의 반을 차지 할겁니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운이 많이 따라 주어야합니다.   

대경지부 화이팅~

체리피시 한강 비금과 함께하는~

떡밥 한봉지씩 줍니다.

주인을 기다리고 있네요.

본부석에서는 추첨준비가 한창입니다.

오늘 FTV에서 촬영도 나왔습니다.

실시간 방송이 된다고 합니다. 

 저는 C-59번 자리는 아주 괜찮습니다. 

추첨한 선수들은 벌써 자기자리로 가서 준비중입니다. 

제자리입니다.

여기가 C권역입니다.

저도 한방찍고~

 제 옆자리에 대경지부 회원이 왔습니다. 

개회식과 함께~

경기를 시작 했습니다.

경기를 하는중에는 시간이 안나서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1라운드가 끝나고 자리 이동을합니다.

경기는 50분간 4라운드를 합니다.

그리고 한권역에서 8명씩 결승에 진출을 합니다.

경기가 예전보다 많이 줄었습니다

전에는 준준결승 준결승은 토너먼트로 해서 결승인원이 많지않았는데

굉장히 체력전이라 많이 줄은듯합니다.

예전엔 새벽에 추첨을 했던적도 있지요. 

2라운드 끝내고~

3라운드 끝내고~

마지막 4라운드를 끝 냅니다. 

 저는 2라운드에 이름 한번 불리고 3라운드부터

물속에 귀신이 있는지 귀신과 싸우다 졌습니다.ㅎ

보따리 쌉니다.  

점심을 먹고 결승전을 시작합니다.

저는 점심먹고 커피한잔 마시고 낚시터 마실 나가봅니다.

이더운 여름에 송어가 생을 마치려는지 밖으로 나와 있네요.

경기장 밑에는 낚시터가 하나 더 있습니다.

아마 잡이탕이지 싶은데 시설이 잘 되어 있습니다.

대구에도 이런곳이 있으면 좋겠네요.

가족과 할수있는 방갈로도 있습니다.

오늘 결승에 진출하는 대경지부회원입니다.  화이팅~

결승 준비중입니다.

연두색 조끼는 심판관입니다.

여기는 패잔병들 입니다.

나머지공부중입니다.ㅎ

결승전이 시작되는군요. 정흡경기입니다.

기법은 자유입니다. 예선전과 달리 대부분 긴척을 씁니다.

30분 3라운드 조점제입니다.

자리 이동중 입니다.

결승전을 모두 끝냈습니다.

본부에서는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수고들 많으십니다.

이제 시상식및 페회식입니다.

먼저 FTV 이갑철위원님의 말씀~

중간에 행운상도 뽑고~

회장님 말씀~

행운상및 공로상~

시상식입니다.

대경지부 8위 입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들입니다.

이갑철님의 상패전달

회장님의 상금전달~

꽃다발도~

폭죽도 터트리고~

사진도 한방~

여자회원분들의 특별상~ 

임원도 새로 선출하고요.

폐회식을 마칩니다.

그리고 다음을 기약하면서 돌아갑니다.

가면서 구미 금오산이 보이길래 찍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