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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계사 환종주(파계사 주차장~해일봉~도각봉~들뫼능선~원점)팔공산 2014. 12. 28. 21:52
안녕하세요? 최국장입니다.
오늘은 파계사왼쪽능선을 올라 오른쪽 능선으로 내려오는 파계사 환종주를 다녀왔습니다.
환종주라고해서 긴코스가 아니고 보통 3 ~ 4 시간이면 다녀올수있습니다.
다녀온 코스입니다.
101번을 타고 파계사 버스종점에서 내립니다.
종점에서 나오면 편의점이 보입니다.
여기서 파계사쪽으로 올라갑니다.
차를 가지고오시면 편의점 위에 양쪽으로 주차장이 있습니다.
계속 올라갑니다.
첫번째 오토캠핑장을 지나갑니다.
올라오면 파계지구관리실이 보입니다.
관리실 위쪽에서 좌측으로갑니다.
화장실이 나오면 계속 올라갑니다.
들머리입니다. 좌측으로 길이 열려있습니다.
파계재까지 3.5Km입니다.
저기 두분 버스도 저와 같이 타고 오셨네요.
이코스를 자주 오신답니다.
쉬지않고 천천히 올라가면 파계재까지 1시간30분 정도 걸린답니다.
처음부터 경사가 조금 있습니다.
오른편으로 오늘 하신길인 들뫼능선이 보입니다.
오늘 여기로 올라가시는 등산객이 많습니다.
나무가지 사이로 파계사가 멀리 보이네요.
천천히 올라갑니다.
어제 민혁이가 독감으로 밤새 기침을 해서 잠을 많이 설쳤네요.
그래서 그런지 오늘따라 숨이 가뿝니다.
첫번째 삼각점이 보이네요.
여기가 해일봉입니다.
많은분들이 쉬고 계셔서 삼각점만 찍고 내려갑니다.
해일봉에서 내려갑니다.
우측으로 성전암이 보이네요.
보통 파계사 환종주 하시는 분들은 성전암을 거쳐 가더군요.
저는 오늘 성전암은 다음으로 미루고 도각봉으로 바로 올라갑니다.
중간 중간 바위가 보이고 봉우리에 오르면 쉬어가는 공터가 나옵니다.
다시 가파른 능선을 올라갑니다.
저바위를 올라가면 전망이 좋은 공터가 나옵니다.
바위위 공터에 올라왔습니다.
조망이 잘 나옵니다.
앞쪽으로 서응해산과 도덕산이 보이고
사이로 멀리 칠곡까지 보이네요.
다시 가파른 능선을 따라 올라갑니다.
여기가 도각봉입니다.
팔공산 주능선으로 올라가는 마지막 오름같습니다.
하지만 여기를 올라가서도 주능선까지 한참을 가야하더군요.
중간에 멋진 바위들이보이고~
거리를 두고 앞에가시는 두분을 따라가니 몸이 조금 풀리는 기분입니다.
주능선이 얼마남지 않았나봅니다.
여기서 눈이 얼어 내려가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잠시 내려가는데 많이 미끄러웠습니다.
주능선에 도착했습니다.
원당봉산표석이 보이고~
잠시 올라오면 헬기장입니다.
하산길은 저분들과 한참을 같이 내려갔습니다.
멋진 소나무 한쌍입니다.
앞에분들이 이쪽나무가 할머니다 할아버지다 하시네요.^^
파계재입니다.
우측으로 내려가면 파계사로 내려갑니다.
파계재에서 잠시 올라오면 편한길이 나옵니다.
종주번호138번에서 직진을하면 파계봉으로갑니다.
시간이 남거나 체력이 남으면 파계봉을 다녀오셔도 됩니다.
여기서 하신길인 들뫼능선은
우측 두시방향으로 길이 있는데 위험하다고 금줄로 막아놓았습니다.
여기로 가기 싫으면 종주번호137번 가기전 우측으로 길이 있습니다.
잠시 머물고 있어니 금줄너머로 몇분이 올라오십니다.
저도 금줄을 넘어 내려갑니다.
산사면을 타고 돌아갑니다.
나무가지사이로 올라온 도각봉이 보입니다.
계속 사면을 타고가면 종주번호 137번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납니다.
이제부터 들뫼능선입니다.
조금내려가니 바위에서 3분이 쉬고 계시네요.
이바위가 신선바위입니다.
우측으로 돌아가 봅니다.
건너편 도각봉이 잘 보입니다.
내려갑니다.
삼거리 안부가 나오고~
팔공야영장으로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야영장으로 내려가는길입니다.
저는 직진을 해서 올라갑니다.
여기서 잠시 요기를 하고 쉬어봅니다.
다시 삼거리 안부가 나와 직진으로 올라갑니다.
또 삼거리가 나옵니다.
여기서도 우측직진입니다.
다시 조망이 나오는 봉우리에서 내려가면 삼거리가 나옵니다.
여기서는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큰바위가 나오고~
약간 급경사 내리막입니다.
쉼터가 나오고~
다시 급경사~
뒤돌아봅니다.
어느정도 내려가면 길이 편해집니다.
내려오면서 두길이 같이 내려옵니다. 우측능선으로 갈아탑니다.
완전히 다내려오면 앞에 건물이 보입니다.
직진을 하셔도 버스 정류장이 나옵니다.
저는 직진을 하다 다시 돌아갑니다.
우측으로 돌아 계곡을 넘어가면
들머리인 파계사 올라가는 포장도로가 나옵니다.
여기서 버스정류장까지 내려가서
101-1 을 타고 돌아갑니다.
겨울이 지나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는지
오늘은 천천히 쉬어가면서 최대한 볼거 봐가면서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올해 마지막 일요일 이네요.
모두 한해 마무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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