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산 산행 (도원지 ~ 삼필봉 ~ 황룡산 ~ 청룡산 ~ 보훈병원 )

 

 

 

 

안녕하세요? 최국장입니다.

요즘 먹고사는게 바쁘다보니 자주 뵙지못하네요.^^

오랫만에 컴앞에 앉아 지난주 다녀온 산행을 올립니다.

 

 

 

지난밤 자기전까지 태풍으로 비가 계속 내렸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비는그치고 생각보다 날씨가 좋았습니다.

천천히 산행준비를 마치고 집을 나설때까지 목적지를 정하지못했네요.

요즘 바쁜것도없는데 시간은 나지않습니다.

그러니 몸과 마음이 약간 지쳐 게을러진것 같습니다. 모든게 대강대강입니다.

차에 타고나서야 청룡산으로 정했습니다. 

 

 

 

 

 

 

요즘 자주가는 앞산순환도로를 지나서 보훈병원까지 왔습니다.

보훈병원을 지나면 병원쪽으로 개구리주차를 할수있습니다.

보훈병원 정문 건너편에도 주차할곳이 있습니다.

 

 

 

주차를 하고 건너오면 우측으로 도원지 못뚝이 보입니다.

오늘은 저 못뚝을 지나서 들머리가 있습니다.

 

 

 

주차를 하고 도로를 건너오니 도원지쪽으로 내려오는 길이 있습니다.

공원시설이 되어있습니다. 화장실도 있습니다.   

 

 

 

화장실을 다녀온후 우측 못뚝쪽으로 내려갑니다.

 

 

 

양쪽으로 밭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못뚝입구에 있는 아치형다리를 건너갑니다.

 

 

 

 

못뚝 끝나는곳이 오늘 들머리입니다.

 

 

오늘 산행은 도원지 못뚝에서 올라 사진에 보이는

왼쪽 마지막 봉우리가 오늘 첫 목적지인 삼필봉입니다.

 

 

 

삼필봉을지나 수밭고개 가기전에 화살표가있는 황룡산을지나서~

 

 

 

청룡산을 올라 사진에 보이는 보훈병원뒤 왼쪽 능선으로 내려옵니다. 

 

 

 

 

 

 

 

올라갑니다.

 

 

 

 

 

 

 

중간에 오늘 넘어갈 능선이 보이고~

 

 

 

 

 

 

 

 

 

 

삼필봉까지는 올라가는 등산객이 많습니다.

 

 

 

 

 

 

 

삼필봉 직전 경사가 조금 있습니다.

 

 

 

삼필봉 목계단에서~

오늘은 시야가 너무 좋습니다. 아주 멀리까지 보이네요.

 

 

 

 

 

 

 

인증 한번 하고~

 

 

 

황룡산으로 가는 길목 체육시설 가기전 전망대입니다.

처음에 지나온 도원지 못뚝이 보이네요. 

 

 

 

바람에 큰나무가 쓰러져 있습니다.

 

 

 

황룡산 가기전에 점심을 먹고 황룡산에 도착했습니다.

황룡산에도 여러분들이 쉬고 계시네요.

 

 

 

황룡산의 마스코트입니다.

 

 

 

이렇게 뿌리째 넘어갔는데 다시 위로 자라올라갑니다. 

 

 

 

수밭고개입니다.

비가온후라 신발에 흙이 많이 묻네요.

 

 

 

 

 

 

 

청룡산 가기전 목계단입니다.

왼쪽으로 청룡산이 보입니다.

 

 

 

 

오늘 초반에는 컨디션이 안좋아 사진도 많이 못찍고

힘들게 올라왔는데 점심식사후 회복이 많이 되었네요.

 

 

 

배방우에서 올라온길을 다시 한번 돌아봅니다.

 

 

 

저멀리 비슬산까지 잘보입니다.

 

 

 

갑짜기 뒷쪽에서 차가운 바람이 부는가 싶더니

 금새 비구름이 몰려옵니다.

 

 

 

 

 

 

 

청룡산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청룡산 정상입니다.

운무때문에 아무것도 안보이네요.

정상에도 몇팀이 먼저 쉬고 계십니다.

우리도 가져온 과일도 먹고 휴식을 조금 합니다. 

 

 

 

 달비고개쪽으로 내려갑니다.

 

 

 

구름에 완전히 포위되었네요.

 

 

 

여기서는 왼쪽으로 올라가는게 좋습니다.

 

 

 

무거운 비구름이 바람에 날려 밑으로 내려갑니다.  

아마 밑에는 비가 오지 싶습니다.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지만

좀처럼 볼수없는 낭떠러지입니다.

청룡산에서 젤 맘에드는 곳 입니다.

 

 

 

 

 

 

 

 

 

 

 

 

 

 

 

 

 

 

 

 

 

 

 

 

순식간에 다시 구름이 걷치네요.

민혁이에게서 집에는 비가 많이 온다고 전화가 옵니다.

지금까지는 비를 잘 피해 다녔는데 아마 하산중에 비를 맞을것 같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하산중에 비를 만나 비옷을 입었다가 너무 더워 다시 벗었네요.

 

 

 

 

 

보훈병원으로 하산을해서 주차한곳까지 왔습니다. 

오늘은 재수가 좋은지 비가 저희를 피해 다니네요.

하산후 차에 오르자 소나기가 내립니다.

 

 

 

요즘은 컴앞에 앉을 시간이 많이 없어 지난주 산행을 이제 올립니다. 

날씨가 조금 선선해지면 시간도 조금나고 산행도 많이 가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다녀온 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