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일사 ~ 앞산전망대 야간산행

 

 

 

일요일 오후 늦게 집에 와서보니 날이 아주 맑습니다.

주위에 산들이 깨끗하게 보이더군요. 옥상에올라가서보니 초례봉에서 환성산과 팔공산 주능선이 다보이고

대덕산 용지봉 최정산과 앞산이 선명히 보이네요. 앞산에 있는 전망대와 마천각 까지 보입니다. 

오늘같은날 앞산 전망대에 올라가면 야경을 잘 볼수있을것같아 출동해봅니다.

 

 

  

 

어두워질때까지 기다려 신천대로를 타고 앞산까지 옵니다.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은 대덕식당에 오셔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도되고 

저는 어짜피 왔던길로 돌아가야하니 건너편 고령촌 돼지찌게 라는 식당까지 왔습니다. 여기도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를 하고 바로 올라갑니다.

 

 

 

식당을 지나 약간올라오니 우측에 화장실이 있고 쉼터도 있습니다.

여기서 안일사까지 올라갑니다. 안일사까지는 포장이 되어있고 가로등불이 있습니다.

포장길이 싫어신분들은 산길로도 올라가시더군요.

 

 

 

우측에 계곡?인지 바위가 있어 민혁이가 가봅니다. 사방댐도 있더군요. 

밟기 직전입니다.

 

 

 

민혁이가 발을 내디려다가 발밑에 떵인줄알고 비켜 밟았답니다.

두꺼비네요.^^ 자식~ 떵같이 생겨서 살았네요. ㅎ

 

 

 

내려오시는 분들도 보이고 올라가시는 분들도 보이고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민혁이 이런것보면 그냥 못지나가지요.

 

 

 

안일사까지 왔습니다. 여기까지오면 반은 왔다하네요.

 

 

 

절구경은 낮에와서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안일사 건너편 돌계단으로 올라가면됩니다. 여기서부터는 손전등이 필요합니다.

 

 

 

민혁이 장난치고 뛰어다니다 결국은 좀쉬자합니다.

 

 

 

후레쉬만 있으면 쉽게 올라갑니다.

 

 

 

여기가 앞산 전망대입니다. 몇분이서 먼저 올라와 계시네요.

 

 

 

대구 야경입니다.

 

 

 

우리집을 못 찿겠네요. 우리집에서는 불켜진 전망대가 보이는데~^^

 

 

 

 

 

 

 

내려갑니다.

수국종류라는데 특이한게 앞산에 있는 수국은 파란빛이 난다네요.

 

 

 

민혁이 누나들도 왔으면 좋을텐데 할일이 많다고하네요.

와이프~ 다음에는 모두 출동 시킨답니다.ㅎ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혼자서 올라오시는 분들도 있고요.

시간도 많이 걸리지않고  저녁먹고 운동삼아 오기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