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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혼탑에서 앞산 정산 찍고....앞산 2013. 6. 28. 03:13
안녕하세요.최국장입니다.
오늘은 산행이야기 입니다.
요즘 매주 목요일이면 와이프와 산에 가는날 입니다.
저보다 와이프가 산에 가는걸 더 좋아하네요.
우리는 멀리는 못가고 대구 근교만 빙빙 돕니다.
오후에는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3~4시간 코스가 좋습니다.
오늘은 앞산으로 가자고 하네요.
저야 어디로가던지 산만 가면 되니까!!!!! 가봅시다.
일단은 앞산 충혼탑주차장으로 갑니다.
저는 오늘 앞산에 배낭메고 오르는건 처음입니다.
에전에 놀이기구타고,모임으로 식당쪽이나 다녀봤지요.
아주 어릴적에 케이블카를 타보고.....
충혼탑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올라갑니다.
평일임에도 주차 자리가 별로 없읍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여기를 찿는것 같습니다.
자락길이란 표지판이 있네요.
둘레길,올레길 같이 앞산을 한바퀴 도는길 같습니다.
앞산은 코스가 굉장히 많다고 하네요.
저기 노란선이 둘레길인가 봅니다.
오늘 저희들 목표는 앞산 정상입니다.
와이프는 대덕식당쪽에서 몇번 정상까지 올라갔다 합니다.
이코스는 처음입니다.
예습은 조금하고 왔는데 가봐야 알겠죠?
초입은 등산로라기보다 산책로라고 여겨집니다.
체육시설이 곳곳이 있고 산책 하시는분과 등산하시는분들이 많이 올라갑니다.
천천히 걸어서 15분 정도 오니 화장실이 보입니다.
여기서 갈라집니다.
곧장가면 케이블카 타는곳이고 우리는 우측으로 빠집니다.
저기 우측으로 보이는 길입니다.
어렵지않은 길이 계속 나옵니다.
여기가 만수정 입니다.
주위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밴치마다 다 앉아 있습니다.
여기서 부터 등산하는 기분이 듭니다.
사람들이 흩어지는지 눈에 띄게 줄고 길도 조금 가파름니다.
여기까지 왔다 가시는 분들도 많이 있는것 같네요.
오늘은 사진이 흐립니다. 올라가면서 급하게 찍었나 봅니다.
체육시설에는운동하시는 분이 많이 보이네요.
우측으로 빠집니다.
여기서 정상까지 계속 오르막입니다.
여기까지 오르막입니다.
이제 땀이 조금 나네요.
우측 정상을 향해 갑니다.
바위들이 많이 보이고 분위기로 봐서는 여기가 정상 같은데?
저기 보이는 곳이 정상인데 정상까지는 못간다 하네요.
경찰통신대 라는데?????
길이 있으니 계속 가 봅니다.
청룡산도 좋다고 하던데?
길이 있는데 까지 계속 가 봅니다.
마지막에는 이렇게 막혔네요.
다시 내려가서 점심먹을 곳을 찿아 봐야겠네요.
내려와서 케이블카 0.7KM 쪽으로 갑니다.
약간을 더 가보니 와이프가 눈에 익은 길이 나옵니다.
대덕식당에서 올라 온길과 마주 치네요.
점심을 먹고 왔던길로 돌아 가지않고 대덕식당(안지랑골)로 내려갑니다.
스마트 폰으로 지도를보니 중간에 충혼탑쪽으로 가는 길이 있네요.
예전에 태조왕건의 아품이 있던 곳이 저산 어디라는데....
저산 어디에 태조 왕건이 숨은 왕굴이 있다하네요.
내려오면서 휴게소가 3개 있는데 한군데만 영업을 하고 두근데는 비어있는것 같네요.
집에와서 보니 거기가 마천각 휴게소 라고 하네요.
앞산 전망대 입니다.
사랑의 자물쇠 라는데.....
오늘 시야는 별로 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내려 갑니다.
지도에는 내려가는길이 있는데 등산로가 폐쇄되었네요.
다른길도 찿아 보았으나 다른길은 보이지않아
그냥 안지랑골로 내려갑니다.
GPS에서 보면 여기서 많이 왔다갔다 합니다.
조금더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빠져야 겠네요.
돌계단으로 계속 내려갑니다.
근데 무릎 우측 밑에 통증이 옵니다.
산을 조금 자주 가니 조금 무리가 왔나 봅니다.ㅎ
계단으로 계속 내려가다가 우측에 샛길이 나옵니다.
그리로 빠져 계속 내려옵니다.
내려오니 체육시설이 나오네요.
저기 서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큰골 이라는 이정표를 보고 갑니다.
이길은 자락길 이네요.
중간에 이런 시설이 나오네요.
년식 알아보는 시설입니다.ㅎ
와이프는 40대에 통과 하고 저는 그냥 구경만 하고 왔네요.ㅋ
둥굴레 라네요.
우리가 처음 출발한곳이 나오네요.
오늘 저의 느낌은
여기 앞산은 말 그대로 앞산입니다.
도심과 가까이 있어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하는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산책도 할수있고 조금만 더 알면 좋은 산행도 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야간에도 산행을 많이 한다네요.
다음에는 야간에도 한번 와 봐야 겠습니다.
집에와서 병원에 가보니 무릎은 괜찮고 근육에 염증이 생겼다네요.
아픈데 주사 한방 맞고 약먹고 다시 오라네요.
괜찬타면 계속 산에 다녀도 된다네요. 올라가는것 보다 내려갈때 조심을 해야
될것 같습니다. 앞으로 가야할때가 많은데 말입니다.
중간에 전망대에서 체육공원까지 GPS가 끊겼네요.
정확한 데이터는 아닌것 같은데?
그래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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