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바위 야간산행

 

 

 

 

갓바위 야간산행을 다녀왔네요.

주말에도 시간이 안날거같아서  일찍 바람쉬러 올라가보았습니다.

 

 

 

 

갓바위 우측 탐방로가 깨끗하게 단장이 되었나봅니다.

다음에는 후레쉬를 들고 저리로 가보아야겠네요. 

 

 

 

보은사입니다. 저번에 보은사 뒷길로 가보고나니 새롭게 보이네요. 

 

 

 

방금 비가 그쳤나봅니다.  사람들이 안보이네요.

한참을 올라가니 하산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이지만 저녁 늦게는 멧돼지가 나타납니다.

작년에 올라가다 우측 계곡에 물을 먹으러 왔는지 메돼지가족을 목격했네요.

등로까지는 안내려오지만 생각보다 가까운곳까지 내려오더군요.

 

 

 

관암사가 보이네요.

 

 

 

 

 

 

 

 

 

 

 

관암사부터 계단길입니다. 쉬지않고 천천히 올라가고 싶으나 맘데로 잘 안되네요.

숨이 턱까지 차오를때까지 빠른 속도로 올라갑니다.

옆에 누가있으면 숨넘어가는줄 알정도입니다.

 

 

 

여기서부터 번호가 있네요. 0번입니다. 마지막이 15번 이더군요.

 

 

 

중간 중간에 쉼터도 있고요.

 

 

 

올라갈수록 계단이 가파라집니다.

 

 

 

 

 

 

 

마지막 쉼터가 야경이 잘나옵니다.

오늘도 조금 흐리면서 운무가 끼었네요.

 

 

 

혼자라서 그런지 저번주에 힘든산행 덕분인지 주차장에서부터 50분 채 안걸리네요. 

 

 

 

 

 

 

 

눈이오나 비가오나 그자리에 계십니다. 

 

 

 

 

 

 

오늘은 선본사까지 가봅니다. 왜갈까요?

 

 

 

볼일이 좀 있어서요.^^ ㅋ

 

 

 

구름속에 달빛이 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