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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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 한바퀴 (2022.08.07 일)앞산 2022. 8. 8. 21:18
앞산도 오랜만에 왔습니다. 더운 날씨라 조그맣게 한 바퀴 돕니다. 안일사 주차장에서 출발합니다. 두시 조금 넘었습니다. 주차장에 차는 만땅인데 올라가는 사람은 나뿐이네~ 안일사에 올라오니 사람 구경하고~ 건너편 계단으로 계단을 약간 보수했는지 조금 깨끗해진 듯~ 왕굴 갈림길에서 한참 쉬고 오늘은 공기가 뿌였네요. 전망대는 아직도 공사 중 여기까지 보통 30~35분 걸리는데 오늘은 1시간 정도 걸리네요. 덥다 더워~ 마른벼락이 몇 번 치더니 바람이 불어서 땀 좀 말리고 갑니다. 너무 더워서 비가 오는 게 더 좋겠다~ 케이블카 타고 올라오는 사람들도 안 보이고 새로 생긴 전망대 앞산 정상 왕굴 전망대 건너 공룡능선 저기도 공사를 한다고 하던데 능운정도 공사 중인데 거의 마무리가 된 듯 건물 아래 데크가 생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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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나불지에서 초례봉, 오후 앞산 왕굴 전망대 (2021.06.27)사월회 짱! 2021. 7. 2. 19:58
안녕하세요? 최국짱입니다. 사월회 정산이 지난달과 같이 오후 먹방 산행으로 잡혀 오전에 근교로 한바리 한 후에 정산에 참여합니다. 대구 혁신도시에 있는 나불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불지로 올라왔습니다. 나불지가 지도에는 노하지라고 표기가 되네요. 나불지를 한 바퀴 돌 수 있게 데크시설이 있고 멀리 희미하게 오늘 목적지인 초례봉이 보입니다. 여기서 초례봉 정상까지 5.3킬로 만만한 거리가 아닙니다. 하지만 정상까지 큰 오름 없이 완만하게 올라갑니다. 등로가 잘되어 있어 운동삼아 오시는 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학생 같은 두 분 물병 하나만 들고 정상까지 잘 올라가더군요. 나불지에서 여기까지 약 2킬로 정도 되는데 운동삼아 여기까지만 와도 좋겠네요. gps엔 2킬로 찍히더군요. 첫 조망이 터지고 오늘 미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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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 전망대2 (2020.09.12)앞산 2020. 9. 14. 21:19
안녕하세요? 최국짱입니다. 며칠 전 혁군이랑 야간에 앞산을 다녀오고 혁군이 SNS에 사진을 올렸는데 그걸 본 친한 친구가 자기도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해서 한번 더 도전을 합니다. 오늘 토요일인데 8시 50분경인데 평일보다 사람들이 훨씬 적습니다. 내일을 위해서 토요일은 쉬는 분이 많은가 보네요. 혁군 친구와 같이 올라갑니다. 친구가 덩치가 좀 있네요. 혁군과 학교에서 만났는데 혁군을 만나고 나서 운동으로 살이 많이 빠졌다고 합니다. 처음 몸무게가 110 에서 지금 90킬로 나간다고 하더군요. 보기보다 많이 나갑니다.^^ 안일사까지는 씩씩하게 잘 올라왔습니다. 잠시 쉬다가 올라갑니다. 생각보다 잘 올라갑니다. 저녁을 많이 먹어서인지 제가 힘들어 쉬다가 갑니다. 친구는 조금 힘든 기색은 있는데 그래도 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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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 전망대 , 앞산 야간산행 (2020.09.09)앞산 2020. 9. 10. 19:59
안녕하세요? 최국짱입니다. 며칠 전 혁군에게 앞산 야간산행을 가자니까 " 저는 유산소는 안 합니다. 살을 찌워야 됩니다." 하며 거절을 하더니 오늘 저녁에 갑자기 앞산에 가자고 하네요. 그렇지 않아도 어디 갈까 말까 하고 있는데 잘 되었습니다. 현재 시간 9시 33분인데 주차하기도 힘들고 사람들도 많습니다. 제가 느끼는 건 야간에 전망대에 올라가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졌다는 거.... 저 위에 전망대가 보이네요. 안일사 도착하고 여전히 안일사는 잠겨 있습니다. 여기서 사진 한 장 찍는 사이에 먼저 올라 간 혁군이 안 보입니다. 전망대에서 만납니다. 요즘 하루에 턱걸이 120회 운동장 20바퀴 돈다고 하면서 오늘 그 덕을 봤는지 컨디션이 좋다고 하네요. 왕굴 올라가는 공사가 끝났나 봅니다. 전망대 도착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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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 전망대 야간산행 3 (2020.07.21)앞산 2020. 7. 26. 19:51
안녕하세요? 최국짱입니다. 오늘은 마눌님과 혁군 둘째 누나와 함께하는 야간산행입니다. 혁군도 따라오려고 했는데 못 왔네요. 올라갑니다. 전망대 까지만 갑니다. 사진엔 안 보이지만 지금까지 온 것 중에 오늘이 사람이 젤 많지 싶습니다. 아님 이 시간에만 많던가? 현재 9시 35분쯤 됩니다. 내려오는 사람도 많고 올라가는 사람도 꽤 됩니다. 두사람 오랜만에 하는 산행이라 최대한 천천히 올라갑니다. 둘째는 여기에 처음 와보는데 벌써 집에 가자고 합니다. 안일사 정문은 잠겨있네요. 둘째가 계단을 보더니 고개를 절레절레 흔듭니다. 슬슬 힘이 빠지고 산수국의 가짜 꽃은 밤이 되면 꽃이 뒤집어지나 보네요. 어떤 꽃은 바르게 된 것도 보이는데~ 왕굴 방향은 막혀 있네요. 여기서 둘째는 올라가는 걸 포기하고~ 엄마만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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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 전망대 야간산행 2 (2020.07.13)앞산 2020. 7. 14. 19:39
안녕하세요? 최국짱입니다. 오늘은 혁군과 함께하는 앞산 야간산행입니다. 비가 아주 살짝 내리는데 우산 쓸 정도는 아니고... 사람들이 별로 없고 주차 자리도 많네요. 근데 어제 비가 오기는 많이 왔나 봅니다. 물길을 옆 계곡 쪽으로 돌려놓았습니다. 계곡에도 물이 많이 내려갑니다. 등로 중간중간에는 땅이 파여 엉망입니다. 자전거만 타다가 오랜만에 등산을 하는데 초반엔 컨디션이 좋습니다. 속도가 조금 빠른 것 같다고 하니 씩씩하게 잘 올라갑니다. 안일사 도착하고 안일사 옆 계곡에도 물이 엄청 내려오네요. 왕굴삼거리까지 왔는데 페이스 오버입니다. 조금 쉬었다 갑니다. 중간중간 잠시 쉬면서 올라갑니다. 오늘은 비가 온 뒤라서 공기가 깨끗합니다. 마지막 목계단 조용하네요. 그리고 바람이 많이 붑니다. 땀 좀 흘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