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회 짱!
-
대구 문양 마천산 (2020.07.27)사월회 짱! 2020. 8. 1. 20:37
안녕하세요? 최국짱입니다. 오늘은 사월회 7월 정기 산행일 인데 계속되는 비에 멀리는 못 가고 가까운 마천산 산행 후 문양역에서 유명한 매운탕으로 하산주 한잔하고 헤어집니다. 2호선 종점인 문양역입니다. 둘레길 잠시 쳐다보고 출발합니다. 지하도 지나자마자 우측에 들머리입니다. 달맞이 다행히 비는 안 오지만 습도가 높아 꿉꿉합니다. 잠시 간식타임 마천산 정상 196m 땀 무지 흘렸습니다.^^ 평일이라서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바람개비 잠시 비가 몇 방울 떨어지고 계란 버섯 문양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있는 승합차를 타고 매운탕 집으로 갑니다. 큼직 큼직한 메기매운탕에 막걸리 한자 잘 먹었습니다. 다시 승합차를 타고 문양역으로 와서 지하철 타고 돌아갑니다. 오늘도 잘 먹고 잘 놀다 갑니다.
-
제주도 백록담 안개 속에서 (성판악 ~ 관음사)2020.06.09사월회 짱! 2020. 6. 16. 00:16
안녕하세요? 최국짱입니다. 올해 초에 사월회 신년 산행으로 겨울 한라산을 다녀오고 사월회 6월 정기산행으로 또다시 한라산을 다녀왔습니다. 새벽부터 설치어 아침 06시 25분발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대구는 어제까지 맑음에 36도를 넘나드는 폭염주의보가 떨어졌습니다. 바다를 건너 제주로 왔는데 시내 쪽은 깨끗한데 한라산 꼭대기에 구름모자가 깔려있네요. 일단 공항 4층으로 올라와서 아침을 먹고 택시를 타고 성판악휴게소에 도착을 하니 생각도 않은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ㅠㅠ 요즘 계속 구름 한 점 없는 맑음에 너무 더워 얼음물까지 꽁꽁 얼리고 더울까 봐 반바지까지 준비를 해 왔는데 비가 올 줄은 꿈에도 생각을 안 해봤는데~ 이런... 모두 비옷을 입고 출발을 하네요. 비가 그칠 것 같지 않아 우리도 비옷을..
-
부산 해파랑길 1코스 (오륙도 ~ 해운대 미포) 2020.05.19사월회 짱! 2020. 5. 24. 22:39
안녕하세요? 최국짱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사월회 5월 정기 산행일입니다. 오늘은 아침 일찍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달려갑니다. 오래전부터 날 좋을 때 한 번 가보려고 벼루던 곳인데 이제서야 갑니다. 아침 일찍 동대구역으로 왔습니다. 대구에서 7시 31분 기차를 타고 9시 07분에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택시를 타고 오륙도 해맞이공원으로 달려갑니다. 오륙도에 도착했습니다. 저 아래가 해파랑 1코스 시작점인가 봅니다. 우측으로 태종대가 보입니다. 저기도 사월회에서 언젠가 한 번은 가야 되는 곳이지요. 여기가 해파랑길과 남파랑길 시작점이네요. 그리고 동해와 남해의 분기점입니다. 여기서 좌측은 동해 우측은 남해인 거지요. 여기에선 오륙도가 두 개로 보입니다. 아래에서 낚시를 하고 있네요. 오늘 낚시 최대..
-
팔공산산행... 탑골~동봉~비로봉~청운대~원효굴~오도암~떡바위~낙타봉~신림봉~원점(2020.02.26)사월회 짱! 2020. 2. 27. 22:34
안녕하세요? 최국짱 입니다. 오늘은 사월회 2월 정기산행일 입니다. 요즘 우리나라 특히 대구가 큰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코스를 대구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고르다 팔공산으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사월회 정산 중 최소 인원으로 올라갑니다. 얼마 전부터 대장님께서 무릎에 통증이 와서 잠시 산행을 쉬다가 어제 정산 전 시운전을 해보니 시동은 걸리는데 아직 미션 쪽에 문제가 발견되어서 이번 달은 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호이님은 갑작스런 코로나 방역 활동으로 이번 달은 쉬기로 했습니다. 호산자님과 단출하게 출발합니다. GPS 오류로 오도암부터 제대로 된 코스가 그려집니다. 실제 거리는 조금 더해야 될 것 같네요. 09시 21분 탑골 출발합니다. 깔딱고개 올라갑니다. 오늘 코스는 여기서 우측으로 올..
-
(부산) 옥녀봉~천마산~장군산~암남공원 (2019.12.23)사월회 짱! 2019. 12. 31. 19:37
안녕하세요? 최국짱 입니다. 오늘은 사월회 12월 송년 산행 이야기 입니다. 해마다 12월이 되면 산행을 일찍 마치고 송년 회식을 했었는데 이번엔 호이님께서 개인 용무로 참석을 못하시어 송년 회식은 일찌감치 하고 산행을 길게 다녀 옵니다. 전체 거리 중 1 키로 정도는 버스를 탄 거리 입니다. 오랜만에 기차를 타고 갑니다. 목적지는 부산~ 부산행 되겠습니다.^^ 오전 7시 5분 무궁화호를 타고 부산으로 달려 갑니다. 오늘은 사진을 줄이고 줄여도 엄청 많습니다. 부산역에 도착을 하여 도로 건너 87번 버스를 타고 종점인 까치고개에 하차 합니다. 아미맨션 우측으로 올라 까치고개로 갑니다. 아미맨션을 지나오면 좌측으로 오늘 넘어가야 할 옥녀봉과 천마산이 보입니다. 까치고개에서 잠시 옆으로 빠져 시약산 천마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