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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후 잡초전쟁, 깨 찌고 (2025.08.10~11)시골이야기 2025. 8. 12. 14:58
일요일 오전엔 엄마와 팔공산에 가려다가 시간이 모자랄 거 같아 연경지로 차를 돌렸네요.
연경지 못뚝을 막아 놓았습니다.
비가 많이 왔는데 수위는 많이 줄었네요.
안도덕으로 올라가다가 본 박 터널
누구신지 대단~
정리가 깔끔하고 이렇게 많은 박은 처음 봅니다.

안도덕에 있는 도덕지



도덕지와 나무 구경하러 왔습니다.

뽀뿌라나무 (포플러나무) 라는데 새마을 운동 할 때 심었다는데 진짜 큽니다.
자전거 타고 오신 분과 잠시 이야기하다가 내려가서 메밀국수 한 그릇씩 하고요.
연경 인공암벽장 주차장으로 왔습니다.
뒤로 넘어가면
연경 도약대



잠시 쉬고
오후엔 마눌님과 시골로 2주 만에 내려왔습니다.
그동안 비가 많이 와서 잡초밭이 되었네요.
오이는 너무 커서 줄이 터져 몇 개는 누렇게 떠서 죽었고
다시 오이 손질 해주고

수박이 많이 달려 세워놓은 받침이 넘어졌습니다.
다시 세우고 수박은 묶어주고
비가 오니 금세 큽니다.
잡초가 목질화가 되어 줄날은 감당이 안됩니다. 대강 정리하고 내일 다시 와서 쇠날로 마무리합니다.
바닥이 금이 간 고무통은 가스토치로 녹여서 고치고~
담날에 와서 보니 물이 안 새네요.
엇갈이배추 열무 무우를 뽑아서 갑니다.
긴 땡볕에 질겨져서 반은 버리고 나머지는 새벽 2시까지 김치를 담았습니다.

담날 다시 와서 예초를 하고 나서 참깨를 찝니다.

제가 자르고 마눌님께서 묶고
전동가위로 자르는데 조심해야 됩니다.
참깨 자른 자리에 비닐을 갈라 석회고토를 뿌려줍니다.
8월 말이나 9월 초쯤 배추를 심어야~
그전에 여러 가지 양분을 줘야 됩니다.

참깨를 세우고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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