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일찍 마치고 시골로 내려왔습니다.
그동안 비가 많이 왔으니 또 탄저병과 담배나방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약을 합니다.
이번엔 새로 구입한 모두싹 칼슘과 영양제도 함께 줍니다.
마당에 심어 놓은 참외와 수박에도 주고요.
바가 온 후 밭에 와보니 완전 풀밭이네요.
지난번 고장 난 예초기는 집에서 수리해서 가져와 테스트해 보고요.
수리 방법은 다음에 적어볼게요.
약하기 전 제일 먼저 토마토 오이 가지 수확하고요.
가지가 달리기 시작합니다.
엄청 달릴 듯
올해 오이는 성공했고요.
또 심으려고 오이 씨앗도 파종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오이가 엄청 달렸다는~
몇 개 빼고는 모두 엄마집으로
상추
새로 파종한 상추
지난번에 심은 얼갈이배추는 엄청 촘촘히 자랐네요.
열무
조선오이
옆으로 오이그물을 더 쳐야 되는데 시간이 없어 다음으로
비 오기 전에 고추에 약 하고
담배나방이 들어간 구멍과 나온 구멍
수박은 두 개가 많이 큰데
며칠 있음 따야 될 듯
예초하고요.
고무대야 바닥에 금이 가서 방수테이프로 땜빵을 했는데 어떻게 될지
예초해 주고
남은 자두도 따고요.
자유야~ 다음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