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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외출 (2023.09.17)나의 이야기 2023. 9. 18. 12:07
아버지 다리 수술을 하고 두 달 조금 넘었는데 그동안 병간호 하시느라 꼼짝을 못 하신 엄마를 모시고 잠시 바닷가로 바람 쐬러 왔습니다.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입니다.
아침 늦게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어 왔습니다.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네요.
예보 상 종일 비가 올 거라 했는데 다행히 오는 도중에 그치고 지금은 해가 나오려고 합니다.
무슨 행사를 하는지 끝났는지 모르겠네요.
우산이 아니고 양산입니다. 지금 후덥지근합니다.
영일정까지 갑니다.
올라오니 시원하니 좋네요.
아직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대기 중
바람이 조금 부니 움직이네요.
뒤로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가 보이는데 오늘은 저기는 시간이 안되어 못 갑니다.
파란 하늘도 보입니다.
차를 타고 환호공원을 지나 마을 끝까지 왔습니다. 여남동이네요.
여기에 포항 스카이워크가 있습니다.
화살표 있는 곳이 호미곶이라네요.
산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있고 뒤쪽으로 길이 계속 있는가 봅니다.
해파랑길이네요.
찾아보니 해파랑길 17코스네요.
잠시 쉬다 돌아갑니다.
집으로 와서 식구들과 모임을 합니다. 오늘은 아버지도 외출을 하셨네요.
지나다니다가 이 식당이 눈에 띄어 예약을 해봤습니다.모두 잘 먹고 카페에 가서 이바구 떨다가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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