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옥녀봉~천마산~장군산~암남공원 (2019.12.23)

 

 

 

 

안녕하세요? 최국짱 입니다.

오늘은 사월회 12월 송년 산행 이야기 입니다.

해마다 12월이 되면 산행을 일찍 마치고 송년 회식을 했었는데 이번엔 호이님께서 개인 용무로 참석을 못하시어  

송년 회식은 일찌감치 하고 산행을 길게 다녀 옵니다.

 

 

 

 

전체 거리 중 1 키로 정도는  버스를 탄 거리 입니다.

 

 

 

 

 

오랜만에 기차를 타고 갑니다.

목적지는 부산~  부산행 되겠습니다.^^

 

 

 

 

오전 7시 5분 무궁화호를 타고 부산으로 달려 갑니다. 

 

 

 

 

오늘은 사진을 줄이고 줄여도 엄청 많습니다.

부산역에 도착을 하여 도로 건너 87번 버스를 타고 종점인 까치고개에 하차 합니다.  

 

 

 

 

아미맨션 우측으로 올라 까치고개로 갑니다.

 

 

 

 

아미맨션을 지나오면 좌측으로 오늘 넘어가야 할 옥녀봉과 천마산이 보입니다.  

 

 

 

 

까치고개에서 잠시 옆으로 빠져 시약산 천마다리를 찾으러 갔다가 못 찾고 돌아 옵니다.

 

 

 

 

까치고개에서 공영 주차장으로 들어가서 우측으로 빠져 나옵니다. 

 

 

 

 

주차장 우측 골목으로 들어 갑니다.

 

 

 

 

계속 올라가면 옥녀봉 둘레길과 정상으로 올라 가는 등로와 만납니다.

 

 

 

 

정상으로 올라가면 우측으로 작년에 지나간 시약산(좌)과 엄광산이(우) 멋지게 조망되고 

중간엔 점심을 먹었던 꽃마을도 조그맣게 보입니다.

 

 

 

 

잠시 빡시게 올라 갑니다.

 

 

 

 

대장님과 호산자님

 

 

 

 

능선에 올라서면 산소가 많습니다. 지도에 괴정공동묘지라고 되어 있네요.

묘 사이로 길이 나 있습니다. 

 

 

 

 

 

 

 

 

 

머리만 살짜기 보이는 승학산

 

 

 

 

대장님 뒤로 감천마을이 보이고 멀리는 부산 앞바다가 조망되고 

 

 

 

 

작은 언덕을 넘어오면 옥녀봉 정상 돌탑이 보입니다. 

 

 

 

 

우정탑

 

 

 

 

인증하고요.

 

 

 

 

큰 조망이 없어 바로 직진 합니다.

 

 

 

 

끝에서 우측으로 내려 갑니다.

 

 

 

 

체육시설과 쉼터가 있는 임도를 만나 임도 따라 내려 갑니다. 

 

 

 

 

 

 

 

 

 

임도 따라 끝까지 갑니다.

 

 

 

 

끝까지 갈 때쯤 감천마을이 보이네요.

 

 

 

 

감천문화 마을이 있는 곳이 감천2동 입니다.

 

 

 

 

조금 후 화살표가 있는 감천문화마을 골목으로 내려 갑니다.

 

 

 

 

 

 

 

 

 

건너편 천마산이 보이고~

 

 

 

 

석축이 있는 쉼터 앞에서 문화마을로 내려 갑니다.

 

 

 

 

아주 좁은 골목

 

 

 

 

 

 

 

 

 

이 방향으로 잘 내려 온 것 같습니다. 덕분에 감천문화마을 골목투어도 하고요.

 

 

 

 

 

 

 

 

 

 

 

 

 

 

 

 

 

 

 

오전부터 웬? 맛집 이라고 생각 했는데

 

 

 

 

감천마을 포토존인가 봅니다.

 

 

 

 

 

 

 

 

 

부산에 오면 씨앗호떡 하나씩 먹어줘야지^^

 

 

 

 

한입 베어 물고 찍어주는 센스^^ 

 

 

 

 

여기도 포토존 입니다.

 

 

 

 

 

 

 

 

 

 

감천문화마을을 빠져 나와 건너편 감정초등학교 좌측 옆으로 올라갑니다.

 

 

 

 

 

 

 

 

 

 

 

 

 

 

우측으로~

 

 

 

 

우측으로~

 

 

 

 

천마산 올라 갑니다.

 

 

 

 

끝까지 올라와서 정자와 운동시설을 지나면 전망대가 나오네요.

 

 

 

 

남항, 부산항, 영도가 시원스럽게 내려다 보입니다.

 

 

 

 

높은 탑이 있는곳은 용두산 공원이고 그 뒤로 멀리 해운대 마린시티가 보입니다.

 

 

 

 

 

영도를 잇는 영도다리와 바로 뒤에 붙어 있는 부산항대교.

 

 

 

 

멀리 오륙도

조금전까지 날이 맑았다가 시간이 가면서 미세먼지가 들어 옵니다.

가까이는 그런대로 보이는데 멀리는 희미하게 보입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한번 더 올라가면 

 

 

 

 

또 전망처가 나옵니다.

 

 

 

 

멀리 지난번에 다녀온 승학산 구덕 시약산이 보이고 

그 아래로 조금 전 지나왔던 옥녀봉이 그 아래로 감천문화마을이 보입니다.

 

 

 

 

 

 

 

 

 

돌탑있는 곳이 천마산 정상 입니다.

 

 

 

 

정상 가기 전 우측으로 감천항이 보이고~

 

 

 

 

천마산 정상 여기에서도 조망이 좋습니다.

 

 

 

 

 

 

 

 

 

 

 

 

 

 

정상에서 인증하고 또 직진 합니다.

 

 

 

 

조금 내려오니 바위가 있는 조망처가 나오고

 

 

 

 

멀리 천마산에서 내려가 올라갈 장군산이 보입니다.

오늘 저기 끝부분에 있는 암남공원을 통과하여 두도 전망대까지 가야 합니다.  

 

 

 

 

우측으로는 감천항이 

 

 

 

 

 

 

 

 

 

여기서 보는 조망이 시원하여 점심을 먹고 갑니다.

 

 

 

 

50여분 동안 점심을 먹고 좌측 사면길로 가서 천마조각공원을 찾아 갑니다.

 

 

 

 

 

 

 

 

 

 

천마조각공원

 

 

 

 

작품들이 여러 개 있고 저희들은 조각공원을 넘어 천마바위로 갑니다.

 

 

 

 

천마정

 

 

 

 

천마산 전망대에 천마바위가 있습니다.

갔다가 여기로 돌아와서 천마산 10리길로 갑니다. 

 

 

 

 

천마산전망대

 

 

 

 

바로 앞 천마바위

 

 

 

 

 

 

 

 

 

여기가 부산을 가장 멋지게 볼 수 있는 전망대라고 합니다.

 

 

 

 

 

 

 

 

 

 

영도 봉래산과 희미하게 보이는 태종대

저기도 한번 가야쥐....

 

 

 

 

바다만 보면 항상 뻥 뚫립니다.

 

 

 

 

빌딩 뒤로 송도와 송도 케이블카

 

 

 

 

발 아래 남부민동의 집들

파란색은 지붕 초록색은 옥상

 

 

 

 

10리길로 내려 갑니다.

 

 

 

 

해광사 앞에서 좌틀

 

 

 

 

 

 

 

 

 

바닥만 보고 따라 가면 됩니다.

 

 

 

 

천마럭키슈퍼 사이로 내려 왔습니다.

 

 

 

 

 

 

 

 

 

도로 따라 내려 갑니다.

 

 

 

 

 

 

 

 

 

송도 요양병원을 찾아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감천배수지 철담장을 따라 올라 갑니다.

 

 

 

 

 

 

 

 

 

뒤돌아 본 천마산 

좌측 흰 바위 있는 곳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우측 끝 부분이 천마바위

 

 

 

 

잠시만에 장군산 정상에 올라 옵니다.

 

 

 

 

 

 

 

 

 

 

 

 

 

 

바로 아래에는 송도 해수욕장과 송도 해상케이블카가 보이네요

 

 

 

 

조금후 암남공원 입구에서 여기도 다녀 갑니다.

 

 

 

 

계속 직진을 하면 에비군 훈련장이 나오면 좌측으로 갑니다.

 

 

 

 

여기가 진정산인데 위쪽에 군부대가 있어 우회를 해야 합니다.

 

 

 

 

 

 

 

 

 

도로와 만나고

 

 

 

 

쭉 올라와서 산불감시초소 뒤로 내려 갑니다.

 

 

 

 

 

 

 

 

 

내려 갑니다.

 

 

 

 

 

 

 

 

 

도로 건너 버스정류장 사잇길로 내려 갑니다.

 

 

 

 

암남공원 입구 입니다.

아래 주차장으로 내려 갑니다.

 

 

 

 

 

 

 

 

 

낚시 구경하고요.

파도가 아니고 멀리 큰 배가 지나가면서 생기는 너울인것 같습니다.

울~렁 울렁~  울~렁 울렁~

 

 

 

 

 

 

 

 

 

고등어 한마리

 

 

 

 

여기서 암남공원을 지나 두도 전망대까지 가야 되는데 일몰 시간이 많이 남아 

해안선 따라 놓여있는 데크를 따라 송도를 다녀 옵니다. 

 

 

 

 

 

 

 

 

 

 

 

 

 

 

낚시꾼과 고양이

 

 

 

 

낚시로 잡은 작은 물고기를 고양이에게 주더군요.

 

 

 

 

고양이가 많이 보이네요.

 

 

 

 

 

 

 

 

 

 

 

 

 

 

 

 

 

 

 

저기 방파제 까지만 다녀 옵니다.

 

 

 

 

 

 

 

 

 

 

 

 

 

 

 

 

 

 

 

다시 돌아 갑니다.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와서 건너편 암남공원으로 올라 갑니다.

 

 

 

 

 

 

 

 

 

 

 

 

 

 

공사 중인 동섬

내년에 오면 저기도 올라 갈 수 있겠네요.

 

 

 

 

두도 (대가리섬)가 보이네요.

두도 전망대만 찾아 갑니다.

 

 

 

 

 

 

 

 

 

 

 

 

 

 

아직 일몰이 많이 남아 천천히 쉬면서 갑니다.

 

 

 

 

아래 낚시터라는데 한참을 내려가야....

도보는 힘들어도 맘대로 철수를 할 수 있으니 좋지요.

 

 

 

 

 

 

 

 

 

포구나무(일명 팽나무) 쉼터

 

 

 

 

두도 전망대 앞 산불감시초소

 

 

 

 

두도 전망대

 

 

 

 

두도 (일명: 대가리 섬)

 

 

 

 

파노라마

 

 

 

 

일몰이 시작 됩니다.

 

 

 

 

미세먼지로 태양이 약간 흐리게 보입니다.

 

 

 

 

 

일몰 전문 산악회답게 오늘도 역시 일몰을...

사월회를 일전 산악회로 개명을 해야될듯.ㅋ

 

 

 

 

다대포 앞 쥐섬

 

 

 

 

 

 

 

 

 

 

 

 

 

 

 

 

 

 

 

연무 속에 일찍 숨어 버리네요.

 

 

 

 

바로 하산 합니다. 어디로 내려가든 버스정류장만 찾으면 됩니다.

 

 

 

 

부산환경공단 중앙사업소 쪽으로 내려와 산행을 마치고...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

 

 

 

 

정류장에 도착 하자마자 7번 버스가 와서 타고 

 

 

 

 

송도 공영주차장에 내려 26번을 환승을 해서 부산역으로 갑니다.

 

 

 

 

부산역 옆에서 돼지국밥 한그릇 하고 

 

 

 

 

국물이 대구와 조금 다릅니다.

 

 

 

 

부산역에서 오후 7시5분 기차로 대구로 갑니다.

오전에도 7시 5분 기차를 탔는데....

 

 

 

 

동대구역 

컴컴할 때 와서 컴컴할 때 돌아 갑니다.

 

 

 

 

 

높은 산도 좋지만 이렇게 바다와 산을 두루 두루 구경하는 것도 재미집니다.^^

 

긴 글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