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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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해사 - 운부능선 - 운부암 - 태실봉 - 우중산행(2021.08.29)팔공산 2021. 8. 30. 22:27
안녕하세요? 최국짱입니다. 오랜만에 일요일 쉬는 날입니다. 요즘 일요일마다 시골로 내려가 일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밤에 내려가 약치고 고추 따고 다행히 올해는 고추 농사는 잘 되었습니다. 어제도 밤늦게까지 시골에서 후레쉬 켜고 배추 심고 녹초가 되어 뻗었다가 아침에 일어나니 그 좋던 날씨가 구름이 꽉 끼었네요. 일단 호산자님께 전화부터 해 봅니다. 아침 11시경 영천 은해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머리를 찾아갑니다. 오는 도중에 결국은 비가 내리네요. 산 위에는 운무가 꽉 끼어 있습니다. 은해사 입구 우측으로 가면 나무로 만든 구름다리 있는데 건너가면 정면 골목 안에 들머리가 있습니다. 골목 안쪽으로 쭉 들어오면 끝 집 입구 바로 왼쪽으로 길이 있습니다. 입구가 조금 좁아진 듯~ 여기까지 찾는 길은 오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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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해사 암자산행, 은해사 ~ 기기암 ~ 운부암 (2020.11.08)팔공산 2020. 11. 9. 22:18
안녕하세요? 최국짱입니다. 시골에 마나님 혼자 내려주고 차를 몰고 영천 은해사로 왔습니다. 이맘때쯤이면 항상 가고 싶은 곳이 있지요. 은해사 주차장에서 출발합니다. 운부능선에 올라서려고 치일교를 건너 마을 끝까지 와서 골목을 올라서는데 위쪽에 집이 생겼네요. 올라가는 길이 사라졌는 것 같습니다. 혹시나 하고 좌측 밭쪽으로 올라가 보니 거기도 사람이 있는 것 같아 다시 내려와 치일지로 올라갈까 하다 운부능선은 포기하고 은해사로 갑니다. 다음엔 치일지로 올라가야겠네요. ( 수정) 골목안으로 올라가면 운부능선 진입로가 있는것 같습니다. 다음에 확인 합니다. 입장료 3000원을 주고 은해사로 들어갑니다. 안쪽으로 들어오니 분위기는 좋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낙엽눈이 내리고 온 바닥에 낙엽이 뒹구는 걸 보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