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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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생말에서 어울마당까지 (2023.06.11)산행 이야기 2023. 6. 13. 20:38
오늘은 엄마와 함께하는 하루입니다. 몇 달 전 어머니께서 막내 여동생 식구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 다녀와서 그렇게 좋았다고 하여이번엔 반대편 동생말을 다녀옵니다. 주차는 안전하게 동생말 아래쪽 신선횟집 앞에 주차를 하고 올라갑니다. 강인지? 바다인지? 저희들이 도착전까지 비가 내렸고 지금은 그친 상태입니다.용호동 W아파트가 보였다가 안보였다가 합니다. 광안대교도 반은 구름에 가리고~ 올라오다 고추밭도 구경하고 여기는 주차장이 있지만 주차가 힘듭니다. 여기에서도 멋진 그림이 나오나 봅니다. 광안대교와 마린시티 그리고 달맞이고개 중간에 동백섬도 보이고 흰 건물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입니다. 올라가면 천천히 구경하며 갑니다. 비가 온 뒤라 약간 흐리지만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원추리 오늘은 천천히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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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삼포길(미포,청사포,구덕포) 맛보기 , 이비구 길 168계단 (2023.01.15)산행 이야기 2023. 1. 17. 00:29
비 오는 토요일 오후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어 부산행 기차를 예매하려니 바로 갈 수 있는 기차는 모두 매진이네요. 그래서 일요일 오전 일찍 부산으로 왔습니다. 오늘은 마눌님을 모시고 왔습니다. 부산역에 도착하니 비도 오락가락하고, 예보도 오락가락하고, 다행히 우산 쓸 정도는 아니네요. 조금 일찍지만 배부터 채웁니다. 그리고 이바구길에 있는 168 계단을 찾아갑니다. 부산역에서 500여 미터 거리에 있네요. 부산길은 체력이 없으면 못 올라갈듯 식당 이름이 168 이네요. 여기서 식사해도 될 듯~ 아래쪽에선 처음 보는데 사진보다 경사가 더 크게 느껴집니다. 계단이나 엘베를 타고 올라오면 모노레일 탑승구가 있습니다. 같이 탄 영감님께 물어보니 중간에 상점이나 집이 있어 중간승강장도 있다고 하네요. 상부에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