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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생말에서 어울마당까지 (2023.06.11)산행 이야기 2023. 6. 13. 20:38
오늘은 엄마와 함께하는 하루입니다.
몇 달 전 어머니께서 막내 여동생 식구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 다녀와서 그렇게 좋았다고 하여
이번엔 반대편 동생말을 다녀옵니다.
주차는 안전하게 동생말 아래쪽 신선횟집 앞에 주차를 하고 올라갑니다.
강인지? 바다인지?
저희들이 도착전까지 비가 내렸고 지금은 그친 상태입니다.
용호동 W아파트가 보였다가 안보였다가 합니다.
광안대교도 반은 구름에 가리고~
올라오다 고추밭도 구경하고
여기는 주차장이 있지만 주차가 힘듭니다.
여기에서도 멋진 그림이 나오나 봅니다.
광안대교와 마린시티 그리고 달맞이고개중간에 동백섬도 보이고 흰 건물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입니다.
올라가면
천천히 구경하며 갑니다.
비가 온 뒤라 약간 흐리지만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원추리
오늘은 천천히 천천히 걷겠습니다.
위쪽으로도 길이 있지만 힘들까 봐 아래쪽으로 갑니다.
오늘은 파도가 있어 조심조심
쉬면서 커피도 한잔하고
저 위에도 뭐가 있네~
이 계단으로 올라가면 순환도로로 갈 수 있습니다.
어울마당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걷기로 하고 여기서 한참 쉬다가 돌아갑니다.
돌아가기 아쉬워 잠시만 더 갑니다.
전망대가 있네요,
다시 돌아갑니다.
이젠 예전만큼 못 걸으십니다.
요트도 지나가고
차를 타고 송정해수욕장으로 왔습니다.
여기는 한겨울 빼고는 물속에 사람들이 있습니다.
건너편 죽도공원
해수욕장 뒤편에 있는 삼겹살집에서 점심을 먹고
죽도공원에 올라갑니다.
정자에 올라가니 아주 시원하더군요.
청사포
구경할 거 다하고 늦지 않게 집으로 돌아갑니다.
날은 흐렸지만 덥지 않아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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