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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호산자님과 비슬산으로 들어갑니다. 유가사에 도착 뒤쪽 천왕봉 쪽으로만 하얗게 보이네요. 수성골로 여기서 잠시 정리를 다시 하고 앞에 두분은 우측으로 빠지고 우리는 급경사 방향으로 갑니다. 아래쪽은 추웠는데 올라갈수록 따뜻~ 희한하네 햇볕이 강해 얼음이 녹고 있네요. 조망이 터지고 저 멀리 경남 쪽 산에는 눈이 많이 왔네요. 당겨보고 정상석이 보입니다. 정자에 들어가서 물 한잔 먹는데 새가 날아와서 도망을 안 갑니다. 급히 가방에 있는 김밥을 떼어주니 잘 먹네요. 근데 한 마리가 아니고 발밑까지 모두 세 마리가 왔다리 갔다리~ 멀리는 연무가 끼었네요. 팔공산 조망 한번 더 보고 돌아갑니다. 마령재 월광봉 다시 조화봉으로 대견봉 이쪽이 눈은 더 많네요. 돌아본 천왕봉과 월광봉 새로 생긴 전망대 새로 ..

안녕하세요? 최국짱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비슬산을 다녀왔습니다. 비슬산 자연휴양림에 있는 호텔 아젤리아 근방에 주차를 하고 출발합니다. 도로를 따라 쭉 올라오다 비슬산 산림치유센터 방향으로 멀리 천왕봉을 배경으로 전에는 여기로 올라갔는데 이번엔 계속 진직을 해봅니다. 여기서도 관기봉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네요. 여기로 올라가다 조금 전 길과 별반 다르지 않을 거 같아 돌아내려옵니다. 길은 좋습니다. 계곡이 얼어붙은 곳에서 좌틀하면 음이온 데크 방향이고 우리는 우틀합니다. 여기서 우틀 관기봉으로 올라가는 마지막 등로 같네요. 계속 길 따라 올라오니 헬기장이 나옵니다. 다시 관기봉을 향하여 올라갑니다. 관기봉에 도착하여 관기봉으로 올라갑니다. 오늘도 날씨는 차갑고 바람이 엄청 붑니다. 어떨 땐 바람에 몸이 ..

안녕하세요? 최국짱입니다. 오늘은 어머니와 둘이서 비슬산 데이트를 하러 갑니다. 전기차 타러 세 번째 왔는데 오늘은 전기차를 타지 않고 버스를 타고 올라갑니다. 버스에 내려 올라갑니다. 앞서가는 세 부자들 자주 만납니다. 대견사는 조금 이따가고 우측으로.... 여기서 대견봉 쪽으로 돌아본 조화봉 가을꽃이 천지입니다. 가을 억새도 피기 시작하고 날씨도 조코... 세 부자들은 대견사를 먼저 갔네요. 대견봉 세 부자들 앞에 갑니다. 멀리 최정산 잠시 쉬면서 김밥 한 줄 먹고 있는데 세 부자들 대견봉 다녀와서 컵라면을 끓이고 있네요. 뭔가를 아시네~ 산에선 컵라면이쥐.... 꼴~깍~ 저희들은 대견봉으로 가족끼리 많이 왔네요. 햇볕도 좋고 바람도 적당해서 한참을 쉬다가 갑니다. 구름도 이쁘고 산 그리메도 보기 좋..

안녕하세요? 최국짱 입니다. 새벽부터 비가 찔끔 찔끔 옵니다. 그리고 기온이 팍 떨어지는데 설마 산 위에는 눈이 올까요? 오전에 등산 준비를 하고 기분 좋게 자이언티의 Snow ( 눈 ) .feat. 이문세 를 들어며 비슬산으로 달려갑니다. ♬ 내일 아침 하얀 눈이 쌓여 있었으면 해요~♬ 자이언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