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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고추줄 묶고, 비 온 후 약 하기 (23.06.28)시골이야기 2023. 6. 29. 09:59
장마 기간이라서 잠시 짬을 내어 고추에 약 하러 왔습니다. 고추는 자꾸 커지는데 비 오고 바람이 부니 고추가 부러집니다.줄을 일찍 쳐야 되는데 시간이 없어 미루었더니, 세번째 고추줄 칩니다. 비가 와서 참깨도 엄청 컸는데 아직도 다 솎지를 못했네요. 고춧대도 비가 많이 와서 흔들립니다. 중간중간 받쳐주고~ 감자 캔 곳 당근 조금 쏙아 가고~ 고추에 약 하고 다른 곳도 다 합니다. 모기와 날파리들 참깨 솎고 들깨 옮기고~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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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캐기, 고추 점적테이프 설치하기.(23.06.25)시골이야기 2023. 6. 27. 13:21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니 감자를 캐러 왔습니다. 가지가 햇빛이 많이 안 들어 조금 늦네요. 오이와 토마토에 물을 주고 손도 봐주고 오후에 참깨 손질 나는 예초부터 하고 수미감자는 오늘이 딱 90일째입니다. 양쪽에서 감자를 캡니다. 홍심이 자영감자(보라) 자색감자 자영감자(보라)는 조금 일찍은 듯 흰 감자는 두백감자 흙 속에 공벌레가 많이 나오네요. 어쩌다가 하나씩 먹었네요. 감자는 올해만 같아라~ 총 3 컨테이너 상자 하고 조금 더 나왔습니다. 여기에 뭘 심을지 고민해 봅니다. 조금 쉬다가 저는 고추밭에 점적테이프를 깔고 이제 고추밭에 물 주고 액비 주는 거도 쉽게 할 수 있어요. 그동안 마눌님 여러 가지 일 하고 고구마도 별로네~ 마지막으로 참깨 씨 추고 빈 곳 옮겨 심고 2~3개만 남기고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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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고추줄 묶기 (2023.06.23 금 야간)시골이야기 2023. 6. 24. 18:25
제비 식구가 늘었다 고추 2번째 고추줄을 묶지 않아 2개나 부러졌다 2번째 고추줄 묶었는데 너무 타이트하게 묶은 듯하네요. 웃비료도 주었는데 헛골에 주는 게 좋을듯한데 그냥 옆에다가 주었다 참깨도 옮겨심기를 해야 되고 고구마는 보식을 했는데 기다려봐야~ 가지는 곁순만 제거하고 오이, 토마토도 웃비료 주고 큰 형님께서 제초를 하셨는데 한번 더 세밀하게 합니다. 사과조선오이어미순에선 수꽃만 피고 아들순에서 오이가 달립니다. 장마가 시작되어 감자는 일요일에 다 캐야 됩니다. 물을 주고 뽑아야 잘 뽑힙니다. 올해 상추는 어마어마 하게 따 갑니다. 상추 한 자루 더하기, 감자, 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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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소주차장-오천평반석-능동산-격산-입석봉-쇠점골-원점 (2023.06.17)산행 이야기 2023. 6. 20. 21:39
호박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계곡 따라 올라갑니다. 오천평바위 방향으로 며칠 전 비가 와서인지 계곡에 물이 좀 있습니다. 한여름엔 여기 오면 박 터질거고 약간 더울때 조용하게 이용하면 좋겠네요. 계곡 따라 올라갑니다. 여기가 들머리입니다. 능동산까지 거리는 짧지만 초반부터 끝까지 빡시게 올라가야 됩니다. 터널 굴뚝(환풍구)이 나오고~ 터널 위 인듯 백운산 가지산 제가 걸음이 느려 여기서 점심을 먹고 갑니다. 거의 밀림 수준입니다. 힘들게 능선에 붙었습니다. 안내판 뒤쪽에서 올라왔습니다. 인증하고 발 아래가 배내고개입니다. 앞쪽 배내봉과 중간 간월산과 멀리 신불산, 작년에 호산자님과 혁군이랑 걸었던 길입니다. 중간에 간월임도도 보입니다. 이제부턴 능선길이 좋아 고생은 끝났는데, 제가 요즘 허리 때문인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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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고추 약 하기, 첫 오이 수확, 감자 캐 보기 (20230617)시골이야기 2023. 6. 19. 12:15
참깨는 늦게나마 올라오고 토마토도 잘 자라고 지난주에 딸까말까 하다가 다시오니 오이가 늙었네요. 가지 곁순제거 호박 어미순 자르고 방임 참외 어미순 자르고 정리 수박 정리 어미순에서 하나 열렸습니다. 감자 몆개만 캐 봅니다. 올해는 감자 사먹을 일은 없을 듯 머리가 굵어지니 넘어갑니다. 다음주에는 두번째 고추줄 묶어야 모두 양쪽에 끈으로 묶어줍니다. 잘 자라고 있고 맵네요. 몇개만 따 갑니다. 이 부분은 호스를 구매해서 다시 조립해야됩니다. 수압을 너무 물로 본 듯 조그마한 틈이 있음 터지네요. 고추 약 하고 시간이 없어 제초는 다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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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생말에서 어울마당까지 (2023.06.11)산행 이야기 2023. 6. 13. 20:38
오늘은 엄마와 함께하는 하루입니다. 몇 달 전 어머니께서 막내 여동생 식구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 다녀와서 그렇게 좋았다고 하여이번엔 반대편 동생말을 다녀옵니다. 주차는 안전하게 동생말 아래쪽 신선횟집 앞에 주차를 하고 올라갑니다. 강인지? 바다인지? 저희들이 도착전까지 비가 내렸고 지금은 그친 상태입니다.용호동 W아파트가 보였다가 안보였다가 합니다. 광안대교도 반은 구름에 가리고~ 올라오다 고추밭도 구경하고 여기는 주차장이 있지만 주차가 힘듭니다. 여기에서도 멋진 그림이 나오나 봅니다. 광안대교와 마린시티 그리고 달맞이고개 중간에 동백섬도 보이고 흰 건물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입니다. 올라가면 천천히 구경하며 갑니다. 비가 온 뒤라 약간 흐리지만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원추리 오늘은 천천히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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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심기 (2023.06.04)시골이야기 2023. 6. 6. 21:34
예년보다 며칠 늦게 참깨를 심어러 왔습니다. 참깨는 며칠 늦게 심어도 되더군요. 일단 본부석부터 차리고 알리발 선풍기 고추는 잘 커고 있고 깁스한 고추는 결국은 안되네요. 보식할 고추를 준비 했습니다. 내년엔 고추를 정식할때 보식할 고추도 준비를 해야 되겠습니다. 중간에 작은 고추가 새로 심은 고추 방아다리 밑에 있는 곁순도 쳐주고 병충해 방지도 하고 토마토와 오이 오이도 많이 컸습니다. 토마토 줄 내리고 감자고랑에 잡초제거와 감자 북주기 감자가 잘 자라고 있는데 북주기를 해야 됩니다. 홍심이 잡초제거하고 관리기로 땅을 파서 감자 북주기를 했습니다. 고구마는 생각보다 많이 죽었네요. 뭔가를 잘못한 거 같은데 이 줄은 거의 전멸이네요. 이런 놈은 살아나지 싶습니다. 쑥갓하고 상추 자르고, 요즘 된장에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