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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따고 정리 (2024.11.10)시골이야기 2024. 11. 12. 14:56
오늘은 마눌님과 함께 시골로 내려왔습니다.
서리가 내려 고추가 시들기 시작합니다.
고추가 아까워서 잠시 풋고추를 따고
황금배추를 한판 심었는데 초반에 잘 자라다가 날씨 탓인지 옆에 집이 있어 그늘이 져 햇빛을 많이 못 받아서인지 배추가 키만 길쪽 길쭉합니다.
일주일 늦게 심은 추광이 더 상태가 좋으네요.
비가 많이 와서인지 무름병 생긴 거도 있고 총 3개
알은 꽉 찼습니다.
배도 다 떨어지고 몇 개 없네요.
당근
쪽파
대봉감과 단감을 다 땁니다.
늦은 점심을 먹고
마무리하고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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