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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고랑 준비 (2024.04.07)시골이야기 2024. 4. 8. 10:01
내려오는 길에 저수지에 사람들이 많아 잠시 구경하고~
지난주에 막 피기 시작한 복사꽃들이 일주일 만에 활짝 폈네요.
지금 피는 꽃들은 8월쯤 열매가 익어 땁니다.
더 일찍 따는 나무들은 벌써 지는 꽃들도 있더군요.
밭으로 왔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잡초가 많이 올라왔네요.
오늘 할 일은 여기 세 고랑에 퇴비와 비료를 주고 로터리를 하고 세 고랑을 두 고랑으로 만들어야 됩니다.
옆 복숭아밭엔 나무를 다 뽑고 다시 심으려고 정비를 하네요.
밭을 둘러보고
제가 심은 당근
2년 된 씨앗을 뿌려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싹이 올라옵니다.
후기입니다.당근싹은 하나도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배나무
고사리도 조금 꺾고~
우엉도 옮겨 심고
중간 두둑을 삽으로 파고
이 정도만 연습 삼아 로터리 해봅니다.
퇴비 25포 투입
나머지도 미니관리기로 갈아주고
관리기가 작아서 힘도 많이 들고 시간도 잡아먹지만 없는 거보다 백배 좋습니다.
마지막엔 비료도 조금 더 주고~
일찍 마칩니다.'시골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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