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관리기로 감자 고랑 만들기 (2023.03.05)시골이야기 2023. 3. 6. 18:38
토요일 저녁에 시골로 내려왔습니다.
불 쫌 피우고
오늘은 혁군도 따라왔네요.
부챗살 원육을 구입해서 두껍게 잘라왔습니다.
맛있게 구워서
미나리와 맥주 한잔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자유가 왔네요.
아침에 혁군이 할 일은
오래된 저금통 자르기
처음 사용합니다.
방독면에 귀마개까지 중무장
잘랐습니다.
억수로 무겁던데 얼마 없네~
밭으로 와서 퇴비 나르고 정리합니다.
두둑마다 퇴비를 뿌리고
퇴비를 관리기로 섞어주고
고랑도 조금 더 파냅니다.
비켜라~
혁군도 한번 해 보고~
대강 정리하고 멀칭 할 때 다시 손 봅니다.
여기는 고추와 고구마 심을 곳
조금 남은 도라지도 마저 캐고
나무마다 퇴비를 줍니다.
혁군이 오니 제가 수월합니다.
'시골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니관리기 시동문제 수리, 오이 고랑 만들기(2023.04.02) (0) 2023.04.03 감자 심기 ( 더덕, 상추,열무,당근,부추) 2023.03.26 (0) 2023.03.28 시골 봄 준비 (2023.02.12) (0) 2023.02.13 시골이야기 (2023.01.01) (0) 2023.01.04 가을 감 따기 (2022.11.20,일요일) (0) 202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