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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앞산 정상이 개방 되었네요.( 큰공룡능선~대덕산~앞산~성불봉~산성산~비파산) 2019.01.13앞산 2019. 1. 13. 20:38
새해 첫인사를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국짱 입니다.
지난 연말 온가족이 독감에 걸려 한바탕 난리를 치고 새해를 독감 후유증으로 힘없이 맞이 했습니다.^^ 독감이 무섭더군요.
모두 조심하세요.
산행은 올해들어 두번째인데 포스팅은 처음 하네요.
12시가 다되어 안지랑골로 와서 코스를 잡아 봅니다.
34년 만에 개방된 앞산 정상
주차를 하고 안지랑골 쉼터로 와서 준비를 합니다.
오늘은 공룡을 타보려고 합니다.
다리를 건너 위로 올라 갑니;다.
골안골 방향
살짜기 올라 가다가~
계속올라 가면 공룡 능선입니다.
저는 자락길인 골안골 방향으로 우틀 합니다. 매자골 가는 방향이더군요.
올해 소원이 뭔지? 여튼 건강하고 대박나길~^^
이길은 예전에 야간산행으로 온적이 있는데 좀전의 공룡능선보다 약간 더 크게 돌아 올라 간다고
큰공룡능선이라고 하더군요.
조금가다 좌측으로 선명한 길을따라 올라 갑니다.
그냥 감으로 올라 갑니다. 근처에서 어디든 올라가도 위에서 만나는듯 합니다.
오늘 날씨가 완전 봄날씨인데 대신에 미세먼지가 최악 입니다.
상의를 한꺼풀 벗고 올라 갑니다.
일주일 만에 하는 산행에다가 아직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아 힘이 듭니다.
그리고 이코스가 쪼매 힘든 코스네요.
바위가 슬슬 나타나고~
로프구간이 나옵니다.
작은 공룡능선보다는 바위구간이 훨씬 적습니다.
미세먼지가 최악이지만 그래도 올라 갈만 합니다.
비파능선
밑으로 작은 공룡능선이 보입니다.
어제 시내에는 비가 살짜기 왔는데 여기는 눈이 조금 왔네요.
주능선에 올라 붙었습니다.
앞에 공룡이 보입니다.
여기서 우회 하려다가 공룡으로 올라 가 봅니다.
눈이 왔다가 얼어서 많이 미끄럽네요.
거기다가 신발이 젖은 바위에는 쥐약이라서 조심스럽게 내려 섭니다.
공룡에서 본 주능선
대덕산 다녀 옵니다.
돌아나오면서 본 앞산 정상
화살표를 차례대로 갑니다.
첫번째 화살표 지역
멀리 대덕산
정상 방향
두번째 화살표 지역에서 본 정상
대덕산 방향
세번째 화살표 지역인 예전 앞산 정상
여기서 화살표가 가르키는 푯말이 정상 올라가라는 표시인데 인지를 못하고 그냥 내려 갑니다.
푯말을 봐도 길이 안보여 개방이 된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개방이 되었나 쳐다봐도 길이 안보이더군요.
헬기장
뒤돌아 본 정상
가야할 산성산
성불봉
뒤돌아 본 헬기장
성불봉
모든게 희미 합니다.
순환도로
여기서 잠시 쉬고요.
항공 무선 표지국
산성산 정상
캔커피 한잔하고 갑니다.
좌측으로~
큰골 갈림길
성불봉 지나 헬기장 올라 갑니다.
헬기장에서 내려가려는데 멀리서 힘을 주소서~ 하면서 고함을 칩니다.
쳐다보니 정상에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 정상이 개방이 되었구나~하고 올라 가 봅니다.
이제보니 이푯말이 정상으로 올라가라는 푯말 이군요.
여기가 예전 정상보다 살짜기 높은 곳인데 그래도 시야가 다르군요.^^
훨씬 잘 보입니다.^^
시설이 있는 곳은 출입금지 입니다.
망 옆을 타고 넘어가면 건너편 인듯~
사람들이 보입니다.
정상에서 내려와 비파능선으로 내려 갑니다.
전망대 통과
안일사
여기서 산행을 마칩니다.
오늘 수시로 쉬면서 한바퀴 돌았는데 아직 힘드네요.
저녁마다 조금씩 움직여야 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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