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태고개(두마리) 환종주 ( 대태고개 - 작은보현산 - 삼거리봉 - 보현산 - 삼계봉 - 면봉산 - 베틀봉 - 곰바위산 - 대태고개 )

 

 

 

 

 

 

 

 

 

 

 

안녕하세요? 최국장 입니다.

오늘은 사월회 2월 정기산행 하는날 입니다.

코스는 작년에 호산자님께서 다녀오신 대태고개 환종주 코스 입니다.

대태고개 환종주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두마리 라는 마을을 한바퀴 빙도는 환종주 코스 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산객들은 이 코스를 대태고개 환종주 보다 두마리(斗麻里) 환종주라고 합니다.

보통 두마리 환종주 코스는 무학대에서 출발하여 

곰바위산~베틀봉~면봉산~보현산~작은보현산~대태고개~애미산~무학대로 돌아오는 

23~4km 되는 환종주 코스와 거리를 조금 줄여 보현산과 애미산을 생략하는 작은 두마리 코스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들은 작년에 호산자님 다녀오신 코스를 따라 대태고개에서 출발 마지막 애미산은 생략하고 

두마리 환종주 코스의 역방향으로 돌아봅니다.

  

 

 

 

 

 

 

 

 

 

 

 

 

포항시 죽장면 두마리 양지마을 농산물 직판장 근처에 주차를 하고 대태고개로 출발 합니다. 

 

 

 

 

일기예보 상으로 오늘 날씨기 따뜻하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바람이 차갑습니다.

 

 

 

 

출발하기전 마지막으로 올라 갈 곰바위산과

 

 

 

 

 

오늘 젤 힘든 코스인 보현산에서 밤티재로 내려왔다 다시 올라가야할 면봉산(1,113m)을 쳐다 봅니다. 

V 자로 움푹 파인 곳이 밤티재 입니다.

 

 

 

여기가 들머리인 대태고개 입니다.

 

 

 

 

 

산소 옆으로 천천히 올라 갑니다.

 

 

 

 

 

 

 

 

 

 

 

 

 

 

 

 

1시간 정도 걸려 작은 보현산에 도착 했습니다.

지난달 보다는 체력이 조금 좋아진듯 한데 오늘도 뭔가가? 안좋은것 같습니다.

한번 떨어진 체력을 다시 복구시키기가 어렵네요.  

 

 

 

 

 

 

 

 

 

 

 

단체사진 한장 찍고 갑니다.

 

 

 

 

 

정상 바로 옆엔 아주 평평한 바위가 있습니다.

여기서 개인 사진 한장씩 찍고 갑니다.

 

친절한 호이님

 

 

 

 

 

sane8253 대장님

 

 

 

 

 

호산자팔공님

 

 

 

 

 

 

 

 

 

 

작은 보현산에서 내려오니 등로가 아주 호젓하니 좋습니다.

 

 

 

 

 

중간에 등로를 조금 벗어나 이곳의 명물 사랑나무가 있습니다.

 

 

 

 

 

 

 

 

 

 

 

 

 

 

 

 

 

 

 

 

 

 

 

 

 

 

 

 삼거리봉(832m)을 지납니다.
자세히 보면 사거리 입니다..좌로가면 갈미봉입니다.

 

 

 

 

 

삼거리봉에서 가지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우측으로 보현산 갔다가 올라갈 면봉산이 보이는데 높이에 기가죽어 걱정이 앞섭니다.^^

 

 

 

 

 

 

 

 

 

 

정면엔 가지재에서 올라갈 삼계봉이 보입니다.

 

 

 

 

 

당겨보니 중간에 정자가 보이는군요. 저리로 올라 갑니다.

 

 

 

 

임도가 나오면~

 

 

 

 

 

여기가 가지재 입니다.

 

 

 

 

임도는 버리고 내려온 길 건너편으로 올라 갑니다. 

 

 

 

 

 

올라가면서 중간에 따뜻한 곳을 찿아 막걸리 타임을 가져 봅니다.  

 

 

 

 

 

임도를 가로 지르는 등로로 올라 가는데 잔나무 가지에 옷이 많이 스칩니다.

 

 

 

 

다시 임도를 만나고 정자까지 왔습니다.

 

 

 

 

 

정자에서 바라보니

좌측엔 마지막에 오를 곰바위산과 우측엔 방금 지나온 작은 보현산이 보입니다.

 

 

 

 

멀리 기룡산도 보이고요.

 

 

 

 

정자앞에 있는 전망대에서 밑을 내려다보니 꼬불꼬불한 임도가 재밋습니다.

 

 

 

 

 

 

 

 

 

 

 

정자에서 임도로 가지않고 바로 올라갑니다.

 

 

 

 

 

아이고!! 힘듭니다. 그냥 임도로 올걸 그랬습니다.^^

 

 

 

 

 

여기서 임도(도로)따라 보현산으로 올라 갑니다.

도로 옆 우측은 삼계봉 입니다.

보현산 갔다가 이리로 돌아와서 올라 갈겁니다. 

 

 

 

 

올라갈 보현산이 보이는군요.

 

 

 

 

 

천문대 안 주차장이 잠겨 있습니다. 외부 주차장도 있습니다.

월요일마다 휴관인가 봅니다.

 

 

 

 

 

저희들은 왼쪽 데크따라 갑니다.

 

 

 

 

 

여기서 발빠른 대장님과 호산자님께서는 시루봉을 다녀오시고

호이님은 저와 같이 오느라 시루봉을 못가셨네요.^^ 

 

 

 

 

 

 

 

 

 

 

 

 

 

 

 

 

 

보현산 정상을 찿아 갑니다.

 

 

 

 

 

좌측으로 보니 멀리 팔공산까지 희미하게 보였는데 사진엔 나오지 않는군요.

 

 

 

 

 

 

 

 

 

 

 

 

 

 

 

 

 

 

 

 

 

 

 

여기서도 단체샷 한장찍고 갑니다.

 

 

 

 

 

보현산 시루봉이 보입니다. 

 

 

 

다시 도로따라 내려가 좌측으로 올라 갑니다.

삼계봉 들머리는 리본이 많이 달려있어 찿기 싶습니다.

 

 

 

 

 

삼계봉(1,008m)에 도착했습니다.

표식도 없고 이정목 뿐 입니다.

여기서 밤티재로 600미터 내려가는데 경사가 아주 급합니다.

 

 

 

 

 

 

 

 

 

 

 

밤티재로 내려왔습니다.

여기서 면봉산 정상까지 아주 힘들게 올라 갑니다.^^

 

 

 

 

 

 

 

 

 

 

 

어느정도 올라가서 세분은 먼저 올려보내고 저혼자 천천히 올라 갑니다.

생각보다 아직 체력이 많이 돌아오지 않는군요. 

 

 

 

 

 

올라가면서 뒤돌아 본 보현산

 

 

 

 

 

정산에 다 올라왔나 봅니다.

면봉산 정상에 있는 축구공 같이 생긴게 보입니다.

 

 

 

 

여기서 1시간20분 정도 점심을 먹고 갑니다.

 늦은 점심에다 산위에서 땀빼고 먹으니 꿀맛 입니다. 

 

 

 

 

 

포항 정상석

 

 

 

 

 

 

 

 

 

 

 

 

 

 

 

 

 

청송군에서 설치한 정상석

 

 

 

 

 

여기서도 한장~

 

 

 

 

 

보현산

 

 

 

 

 

 

 

 

 

 

 

호이님 오늘은 뭘 보시나요?^^

 

 

 

 

 

중간에 두마마을이 보이고~

 

 

 

 

 

 

 

 

 

 

좌측으론 진행할 베틀봉과 곰바위산이 보입니다.

 

 

 

 

 

우측으로는 지나온 능선이 쭉~욱 보이는군요.

 

 

 

 

 

 

 

 

 

 

 

 

 

 

 

 

곰내재로 내려 갑니다.

 

 

 

 

 

 

 

 

 

 

 

길이 좋습니다.

 

 

 

 

 

 

 

 

 

 

 

 

 

 

 

 

정면엔 다시 오를 베틀봉이 보이고~

 

 

 

 

곰내재 직전 입니다.

 

 

 

 

곰내재 입니다.

여기서 다시 올라 갑니다.

 

 

 

 

 

한참을 힘들게 올라와서~

 

 

 

 

 

삼거리 입니다.

여기서 베틀봉까지 다녀와야 됩니다.

거리는 얼마 되지 않지만

고관절쪽에 신호가 와서 저는 여기서 휴식을 하고 나머지 세분은 다녀 오십니다.

 

 

 

 

 

삼거리에서 망덕고개로 내려 갑니다.

 

 

 

 

 

정면에 다시 곰바위산이 보이고~

 

 

 

 

 

망덕고개 입니다.

 

 

 

 

 

여기서도 저혼자 휴식을 하고 세분이서 곰바위산을 다녀 오십니다.

 

 

 

 

 

망덕 할매바위

 

 

 

 

 

곰바위산에서 내려와 두마리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어두워 졌네요.

 

 

 

 

내려 온 길 입니다.

 

 

 

 

 

여기가 두들마을 이군요.

 

 

 

 

 

두들마을 조그마한 가게에서 시원한 음료수 한병씩 하고 주차 한곳으로 갑니다. 

 

 

생각보다 거리가 좀 되었고 힘든 곳이 몇군데 있었네요.

그것보다 요즘 계속 체력이 떨어져 같이 움직이는 분들을 힘들게 하는게 더 힘듭니다.^^

같이 못올라간  베틀봉과 마지막 곰바위산엔 언제 저혼자 한바퀴 돌아도 될것 같습니다.

  즐산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