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령산 봉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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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기저기 (2022.08.14.일)여행 이야기 2022. 8. 16. 23:06
서울에서 큰딸이 내려와 가족끼리 부산으로 놀러 왔습니다.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암남공원 주차장입니다. 저번에 왔을 때 며칠간 휴일이라서 못 먹은 조개구이를 먹으러 왔는데 이럴 수가~ 또 폭염으로 근 한 달간 임시휴무입니다.ㅠㅠ 아빠! 플랜 B는 있나? 아니 없는데~ 일단 저기로 올라갑니다. 건너편 영도 봉래산과 우측 끝이 태종대 남항에 있는 묘박지 송도 해상 케이블카 요즘 컨셉은 이렇게 찍는다네요. 오늘 비가 올까 봐 걱정을 했는데 비는 안 오고 무척 덥습니다. 그래도 신이 났습니다. 둘째가 흥이 많아요.^^ 송도 용궁구름다리입니다. 입장료 1인당 천원인데 가볼만합니다. 떨어진 섬이 두도입니다. 그리고 자갈치시장으로 왔는데 지금 시간이 점심시간이라서 주차도 전쟁이고 시장 안에 있는 식당들도 넘 바쁘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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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포삼거리-사자봉-황령산-행경산-금련산 (2021.11.14)산행 이야기 2021. 11. 16. 19:40
안녕하세요? 최국짱입니다.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도 부산입니다. 부산에 아직 갈 곳이 많은데 그중에 지난번 봉래산 오면서 남겨둔 황령산 금련산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동대구역 제2주차장에 주차를 하였는데 주차비가 변화가 있네요. 일일 주차후 열차 이용 시 승차권이 있으면 30프로 할인이 됩니다. 동대구발 08시27분 무궁화를 타고 09시 55분 부산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올라가는 건 20 시 01분 열차를 예매했습니다. 조금 늦지요. 이유는 마지막에~^^ 부산역 바로 앞에서 82번 버스를 타고 전포삼거리에 왔습니다. 전포삼거리에서 위쪽으로 조금 올라와서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보통 좌측으로 가서 황령산으로 바로 올라가지만 저는 사자봉부터 찾아갑니다. (10시33분) 여기 올라가는 게 산을 타는 거보다 더 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