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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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이야기 2020.08.04시골이야기 2020. 8. 4. 19:58
안녕하세요? 최국짱입니다. 일요일 어디 높은 곳으로 가야 되는데 오늘도 마나님 부름에 포기하고 따라나섭니다. 시골로 내려왔습니다. 언제나처럼 한 바퀴 돌아보고 키위도 잘 자라고 있고 사과도 모양이 나옵니다. 은행도 열매가 되어가고 조금만 있음 노란 물이 들겠지요. 준비해서 갑니다. 어머니도 같이 왔습니다. 여기는 복숭아가 한창이네요. 보약 같은 복숭아입니다. 밭으로 왔는데 오랜 비 때문에 잡초가 장난이 아니네요. 약을 치기 전에 먹을걸 조금 따고요. 방울이... 올해는 고추가 잘 되어 신경을 많이 씁니다. 저는 앉아 있을 자리를 만들고요. 오늘 제초도 해야 되는데 시간이 없어 못하고 주중에 와서 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깻잎도 따고... 향이 찐하지요. 시장에서 사 먹는 깻잎은 이맛이 안 납니다. 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