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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국짱입니다. 사월회 5월 정기산행을 야간산행으로 잡혀 오전에 가까운 곳으로 한바리하고 오후에 야간을 가겠습니다. 여기는 팔공산 심천랜드입니다. 일요일이라서인지 차들이 많습니다. 간단히 준비하여 출발합니다. 응해산 코스는 지난번 도덕산 야간산행과 비슷합니다. 호산자님과 동행합니다. 우측 도덕산이 보이는데 보기보다는 가파르게 치고 올라가야 됩니다. 우측부터 응해산과 좌측 푹 피인 곳이 들미재입니다. 좌측으로는 거저산이 보이네요. 마을을 지나가는데 오전인데도 개쉐이~들이 막 짖어됩니다. 덕곡삼거리 방향 들머리입니다. 올라가면서 본 조망 여기서 빡시게 치고 올라갑니다. 앞장서서 가는데 호산자님께서 고함을 치길래 도망쳐 나오니 이놈이 똮~ 안 밟아서 다행입니다. 계속 올라가다 조망터에서 본 응해산과..

안녕하세요? 최국짱 입니다. 토요일 날이 너무 좋습니다. 이런 날 가고 싶은 곳이 하나 있는데 아쉽게도 일요일 비 소식이 있고 날도 많이 흐립니다. 하는 수 없이 가고픈 곳은 다음에 미루고 오래전부터 한 바퀴 돌고 싶었던 곳으로 갑니다. 대구 북구 연경동에 있는 연경지구에 왔습니다. 오랜만에 왔더니 많이 변했습니다. 동네 전체가 아파트 공사로 바쁘고 다른 건물도 많이 들어섰네요. 반야사 가기 전 도롯가에 주차를 하고 연경2교로 왔습니다. 연경2교를 건너자마자 들머리가 있습니다. 예전엔 반야사에서 올라갔는데 거기보다 여기서 올라가는 게 주차도 쉽고 편합니다. 그리고 여기가 팔공산 환종주 들머리라서 초반엔 길이 좋습니다. 도덕산까지 알바 포함 7.7킬로 정도 나오더군요. 사실 오늘 이 코스는 6년 전 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