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군이 군생활을 반 이상 하고 휴가를 나왔습니다.
때를 맞추어 서울에 있는 누나들도 같이 내려와 부산 영도로 먹방을 왔습니다.
주차는 영선대로 지하주차장에 하고 봉래시장을 찾아갑니다.
2번 게이트
청해수산을 또 왔습니다.
지난달 엄마와 봉래산 찍고 여기 왔을 때 혁군의 전화가 와서 휴가 나오면 여기에 한번 가자고 한 이유로 가족들 모두 데리고 왔습니다.
모둠 중자 1 대자 1 주문
어묵탕과 함께 나온 한입 다다끼회
제일 두껍게 주문
오늘따라 유난히 두껍네요.
매운탕까지 잘 먹고 다음 코스를 찾아갑니다.
이 골목에 횟집이 4곳이 붙어 있는데 각자마다 특징이 있는 듯합니다.
중간에 다이소에 가서 급한 거 하나 구하고 도보로 이동합니다.
깡깡이예술마을로 들어왔습니다.
포구를 매워 만든 동네라고 하네요.
여기는 오래전 맘대로 가는 남파랑길 2코스 하면서 와 본 곳입니다.
공단 안쪽으로 들어가면
정면에 천마산이 보이고
우측으로 양다방이 보입니다.
아이들은 여기야~ 하면서 실망과 놀람이 동시에~
50년 이상 오래된 옛날 다방입니다.
내부도 오래되었지만 여기가 무빙이라는 영화를 촬영하면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찐한 쌍화차가 유명합니다.
5명이라서 특실이라는 곳으로 안내하시네요.
과자를 내어 주시고 쌍화차 5잔 주문
한잔에 칠천 원입니다.
사실 쌍화차는 먹어 봤지만 예전엔 다방에서 비싸서 주문을 잘 못 했지요.
견과류가 듬뿍 담겨있고 조그마한 노른자가 띄워 있습니다.
초란인지 알이 작습니다.
무빙 촬영 때 사용한 소품이라면서 커피 한잔 써비스를 주시네요.
영화에선 엄지다방
처음 먹어 본 아이들은 호불호가 갈립니다.
카 운 타
납세로 국력을 키우자.
계산을 정확히 합시다.
나오면서 사진 한 장 건지고
깡깡이마을엔 아직도 일본풍 적산가옥이 남아 있습니다.
주차장으로 돌아갑니다.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고 구름이 아주 낮게 지나가네요.
아파트 벽화
우리 모두의 어머니
복천사를 올라가면서 뒤돌아 본 풍경
복천사 입구까지 주차가 되고 올라가는 길과 내려오는 길이 따로 붙어 있는데 모르고 내려오는 길로 진입해서 진입금지 표지를 보고 아래쪽 주차 후 걸어 올라갑니다.
해탈이 와 낭낭이
해탈이 인 듯
소원초 세 개 공양
바람이 불어서 인지 공기가 깨끗합니다.
봉래산 최단코스 복천사
다음 코스 태종대로 가면서 잠시 중리방파제
태종대 앞 감지해변 옆에 있는 조개구이집으로 왔습니다.
아이들이 산낙지를 좋아하네요.
맛있게 먹고 바로 옆 스릴온더머그라는 카페에 가려고 했는데 라스터오더가 6시 30분이라서 다른 곳을 찾아갑니다.
여기는 아르떼뮤지엄이 있는 피아크라는 카페에 왔습니다.
제가 와 본 카페 중 젤 대형인 듯
조망도 쥑입니다.
멀리 오륙도가 보이고
좌측으로 봉오리산과 신선대도 보이고
감만부두에 불이 들어오고
집에 가기 전 사진 한 장 찍고 갑니다.
하루 잘 먹고 놀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