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이라고 만만히 보면 안 됩니다. 다녀보니 각 코스마다 하나의 봉우리는 넘어야 됩니다. 산행을 자주 하시는 분들은 괜찮지만 그러지 않은 분은 쉽지 않을 수도 있네요.
멀리 환성산
부부 느티나무.
마을에 온갖 것들을 심어 놓았네요.
오늘 비 예보가 있었는데 다행히 날이 개이고 있네요.
도학사. 양방마을에서 나와서 도로와 접속합니다.
명마능선
도로 따라 올라갑니다.
예비군훈련장
대구시 경계
능성동 우정식당에서 마을로 올라갑니다.
명마산 장군바위로 올라가는 들머리 직전에서 제가 따라가면 시간이 너무 지체가 될 거 같아 저는 중탈을하고 대장님과 호산자님 두 분만 완주를 합니다. 우정식당에 오니 버스는 5분 전에 떠나고 다음버스는 3시간 이상 걸려 택시를 호출합니다. 능성동에서 갓바위까지 호출이 안되다가 콜이 하나 걸리네요. 고맙구로~^^ 기사님에게 물어보니 목적지가 갓바위인걸 몰랐다고~ 여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