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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맛집은 여기로.......신당역 맛집 "화돈가" (2021.12.25)나의 이야기 2021. 12. 27. 18:17
안녕하세요? 최국짱입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
코시국에 밖은 못 나가고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냅니다.
건배~
아직 혁군은 무알콜~
그리고 담날 25일 크리스마스 아침
서울에 처가 잔치가 있어 자차로 올라갑니다.
출발은 마눌님께서 여주휴게소까지 운전을 해주신다고~ 고맙구로^^
오늘 주말인데 너무 추워서 고속도로에 차도 없고~
고속도로를 가다가 눈에 확 띄는 산이 보이네요.
문경새재를 지키는 수문장 역할을 하는 주흘산이네요. 5년 전쯤 가본 듯~
우측 관봉에서 좌측 부봉 6봉까지~ 다시 가고픈 곳입니다.
서울에 도착하여
용산 시청에 주차를 하고 도로로 나오는데 오늘 영하 10도가 넘는 기온에 강풍까지 억수로 춥네요.
여기는 셔틀을 타고 온 브라이튼 하우스 한남
예식장이라기보다 큰 카페 같은 분위기
코로나 때문에 스몰웨딩이 대세인 듯
은지 추카해~
은지 누나가 너무 보고픈 큰 딸내미
누구세요?
예식이 시작되고~
예식을 마치고 지인을 만나려고 신당역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왔습니다.
지인 단골 식당이라는데 강력추천합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합니다.^^
신당역에서 가까워요.
내부는 손님들이 계셔서 못 찍고 우리는 테이블이 서너 개 있는 조용한 안쪽으로
앞쪽은 테이블이 열개쯤 되는 거 같네요.
점심특선도 괜찮은 거 같고~
오우~ 화력 좋습니다.
불판도 조코요.
예식장에서 스테이크에 고기를 그만큼 먹고 또다시 전투 준비합니다.
아마 모둠을 시킨 듯
일단 삼겹살과 차돌부터~
삼겹살 기다리는 동안 차돌로 입가심합니다.^^
돼지껍데기도 올라가고요.
고기와 어울리는 밑반찬들
그중에 궁채(상추대)짱아찌가 아삭아삭 젤~
차돌로 스타트합니다. 차돌은 소금에 찍먹 합니다.
요거는 갈매기인가? 목살인가? 저는 삼겹보다 이게 더 좋았다능 ~
돼지는 갈치젓갈에 찍먹 하고요.
돼지껍데기는 콩가루에
가래떡은 조청에 퐁당해서 콩고물 무쳐~
마눌님께서 잘 드신 선지 해장국
포장도 된다고 하니, 포장해서 아침에 청량 좀 썰어 넣고 해장해도 되겠네요.
항상 먹느라 마지막 사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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