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골로 내려가면서 작년에 걸었던 한티가는 길 5구간 종점인 한티 피정의 집을 잠시 들러봅니다. 여기 억새길이 멋찝니다. 억새는 아직 살짝 덜 피었습니다. 억새로 만든 지붕 고양이 한 마리가 와서 철퍼덕 누워버리네요. 이리와봐~ 단풍도 살짝 들었네요. 시골일이 많아서 돌아갑니다. 한티가는 길 한번 걸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