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혁이의 병아리 일기
병아리 부화일기 ~ 2차 검란
최국짱
2014. 1. 19. 11:18
2차 검란을 하였습니다.
1월 5일 넣은 종란들은 휀을 달아놓은 덕택인지 벌써 모양을 갖추어
알속이 검게 보이는 것이 몇개 보입니다.
1월 10일 넣은 종란 10개는 모두 잘 자라고 있습니다.
휴대폰 후레쉬에 비추어 보았습니다.
사진도 휴대폰으로 찍었습니다.
알속에 보면 핏줄이 보이고 검은 점 (핵) 이 보입니다.
검은 점이 움직입니다. 빙글 돌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는군요.
닭알이 살아 있습니다. 신기합니다.
다행이 모든 알들이 잘 커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경이 조금만 좋지 않으면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마지막 2~3주째 원인모를 사고사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언제나 조심하며 신경을 쓰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알들에게 사랑하는 말도 수시로 해주어야 되겠지요^^
애들아 ~ 내가 아빠당 ♥♡♡♡♡♡♥
이렇게 해야 알에서 나와도 아빠인줄 알아요.
걸어가면 쪼르르 따라 다닌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