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포항 죽도시장 (2026.01.04)

최국짱 2026. 1. 5. 15:14




오늘은 엄마와 포항 죽도시장에 왔습니다.
일요일이라서인지 주차가 장난이 아닙니다. 거기다가 주차장 입구 공사 중
주차타워는 포기하고 주위 노변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왔습니다.

오면서 본 뷰





바깥쪽엔 대게 좌판이 나리비입니다.


안으로 들어오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조기, 고등어, 갈치


여기는 막썰어회
집에 가면서 사가려다가 실패. 무쳐먹으면 직이는데~


전어 학꽁치등을 막 썰어 주더군요.


오징어도 많고~



대구도 많이 보입니다.


대삼치




옆골목으로 나오니


요즘 몸값이 너무 오른 방어회가 보이고~


여기 병어등 잡어 썰어주는데 줄이 깁니다.



밖으로 나와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조기 가격 물어보고, 가자미 가격 물어보고


뽈락이라고 쓰여있어 물어보니 붉은 뽈락이라고~ 불뽈락이면 열기인데~
오늘은 구경만 하고 간단한 반찬거리와 밥만 먹고 가려고 했는데 여기서 붙잡힙니다.
첫 개시라서 열기 한 마리 더 준다고, 싫다고 하니 한 마리 더 준다고, 두 마리에
마음이 약해져 뽈락에 조기까지 구입합니다.
구입한 거는 맡겨놓고, 명함 한 장 받아놓고


시장을 둘러봅니다.


여기서 둘째가 좋아하는 명란젓 1 통구입,
이제 둘째도 며칠 있음 취업으로 서울로 올라가네요.



평소 콩잎에 관심이 많은데 전문이라고 해서 두 개 구입


개당 1만


아! 여기 젓갈이 더 좋아 보이네~
왜? 사고 나면 옆집 게 더 클까?
여기서 내가 먹을 밴댕이 젓갈 구입



수제비 가게는 불나고~



김 집에 사람들이 많아서 가보니 직접 구워 파네요.
구운 김 세 봉지 5천 원. 2만 원어치 구입.
오늘 제일 잘 산 거입니다.


식당마다 사람들이 많습니다.



호떡집 불나고~


여기도 긴 줄이~



대게를 먹을까?  일단 짐을 차에 놓고 와서 결정합니다.


돌아오면서 입구에 있는 식당에서 흥정을 하고 여기서 먹습니다.


여기는 초장집 1인당 5천 원


근데 대게가 아니고 홍게입니다.
홍게가 크기도 있고 수율도 좋다고 꼬시켜서 거기다가 작은 대게 한 마리 덤


잘 먹고 게장 볶음밥으로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오늘 구입한 목록
열기 3만, 조기 4만, 명란젓 2.5만 콩잎 2개 2만, 밴댕이 젓갈 1만, 과메기 2개 3만 곱창김 2개 5만, 구운김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