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은해사 운부암(2025.0101)

최국짱 2025. 1. 1. 22:38



2025년 1월 1일 새해 첫나들이로
엄마와 영천 은해사로 운동삼아 놀러 왔습니다.



경내로 들어오니


분위기 좋고



한 바퀴 도는데


공양간에서 스님께서 식사하고 가시라고~


새해라서 떡국을 주더군요.
맛있게 잘 먹고


다시 움직입니다.


마당엔 호일에 싼 고구마를 구워 먹으라고 놓아두고



쉼터카페엔 무료 차와 커피도 있습니다.



왼쪽으로 가면 서운암과 기기암 가는 길


묘봉암은 은해사 부속암자 중 제일 높은 곳에 있는 암자입니다.
초하루, 첫째, 셋째 일요 법회 하는 날엔 여기서 차를 태워주는가 봅니다.


계속 올라갑니다.



신일지에 올라섰는데 물을 다 빼버렸네요.



오늘 컨디션이 좋은 엄마





오늘 차도 많이 보이고 운부암 가는 가족들도 많이 보이네요.



작은 연못은 꽁꽁 얼었네요.


힘들게 올라왔습니다.


운부암에 두어 번 차를 타고 와 본 엄마.
걸어서는 처음인데 이리저리 구경하다 오니 주차장에서 5킬로 나오네요.



잠시 쉬다가~
내려가는 게 걱정입니다.


하지만 잘 내려가십니다.



빨리 내려가는 만큼 많이 쉬시는데 그래도 오늘 컨디션이 좋네요.


경내를 빠져나와 집으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