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이야기
배추 추비 (2024.09.22)
최국짱
2024. 9. 22. 18:45
올해는 배추 모종을 심고 강한 햇빛에 모두 말라죽어 다시 심으신 분들이 많지 싶습니다.
다행히 우리는 시기를 잘 고르고 참깨 심은 자리에 멀칭을 벗기고 심어 상태가 양호한 편입니다.

입구 쪽 배추는 엄청 크고 좋습니다.
뒤로 갈수록 배추가 작아지네요.

그리고 올해는 늦더위에 해충들도 많고 힘이 남아도는 듯 약발도 잘 먹히지 안네요.

대부분 좋은데 중간중간 초토화 되었네요.

생장점까지 상한 거도 몇 개 보이고


약을 하니 벌레들이 기어 나오네요.



얼갈이배추
추석에 속아서 나물을 해 먹었네요.

당근도 조금씩 보이고
잡초 제거 해주고

무우도 속아야 되는데 시간이 없어 다음으로 미루고

정구지

늦은 추비지만 붕사와 칼슘은 엽면시비를 하고 복합비료에 요소 조금 섞어서 추비를 해주고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