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이야기

감자심기(2024.03.31)

최국짱 2024. 4. 1. 11:55


감자 심어러 왔습니다.
오면서 보니 복숭아꽃이 피기 시작하고 있네요.

 

 

 


작년에 여기서 태어난 제비가 올해도 찾아왔네요.

 

 


큰 처남댁도 봄준비를 합니다.


감자 심을 곳에 한번 더 로타리를 쳐주고

 

 

 


부추밭에 잡초제거


요즘 쪽파도 비싸더군요.

 

 


자두나무

 

 


비닐 멀칭하고

 

 

 


오늘 심을 감자 세 가지
수미, 홍심이, 보라감자

 

 

 

 


나는 당근을 심는데


씨앗이 2년이나 지났네요.
당근은 씨앗이 오래되면 발아율이 많이 떨어지는데 그냥 심습니다.
발아보증시한 1년이라고 적혀있네여.ㅠㅠ


심는 방식도 내 맘대로 심습니다.

 

 
결과적으로 당근 싹이 하나도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후기입니다.

 


씨감자가 많이 남아서 한 군데 더 만듭니다.

 

 

 


엄마집 마당에서 뽑아 온 감나무


미니관리기 기름이 남아서 고구마밭에 로타리 치고 마칩니다.

올해는 감자밭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어찌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