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이야기

시골 봄 준비 (2023.02.12)

최국짱 2023. 2. 13. 17:52


토요일 늦게 내려와 하룻밤 자고 일어나니 서리가 내렸네요.

 

해가 뜨기 전이라서 바닥이 하얗습니다.

 

복숭아 몽오리도 올라오고

 

키위나무도 전지를 하고

 

오늘은 하루종일 흐릴 듯

 

밭으로 갑니다.

 

복숭아나무들은 전지와 퇴비를 해놓았네요.

 

새해 첫날 오고 오랜만에 왔네요. 

 

고춧대도 뽑아야 되고

 

방가방가

 

둘러보고

 

 

 

덮어놓은 배추는 거의가 녹았습니다. 올해는 제대로 덮어야겠네요.

 

아로니아도 전지를 하고

 

오랫동안 관리를 안 한 석류나무도 정리를 합니다.

 

 

너는 거기서 뭐 하니?

 

 

 

 

 

무 심은 곳 비닐을 벗기고~  감자를 심어야~

 

점심에 막걸리 한 병하고

 

고춧대 뽑고

 

뒷정리가 더 많고

 

 

 

비닐도 걷어내고

 

 

 

올해는 영역도 넓힙니다.

 

 

 

비닐을 모아서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