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김장하기 (2022.12.03.토)
최국짱
2022. 12. 5. 18:25
기록: 2022.11.30. 수요일

어딜 돌아다녀서 머리에 도깨비풀이 한가득 붙어있네

먼저 무부터 뽑고

쪽파도 뽑고

당근도 뽑고

배추도 뽑고


제가 무를 뽑으면 마눌님이 정리를 합니다.

두더지가 그랬나?




당근

맛있네



이런 건 레스토랑에서 데코로 쓰면 될 듯


차에 싣습니다.


점심 먹고

배추 뽑고




차에 다 못 실어 다음날 저 혼자 와서 또 싣고 갑니다.

어제 기온이 너무 떨어져 위쪽에 있는 배추가 얼었네요.

근데 밭에 있는 배추는 얼지 않고 멀쩡하네요. 대단쓰~


겨울에 먹을 못 덮은 배추 덮어주고


날씨 조코


집에 와서 배추를 절입니다.



토요일 오전 수협에 가서 굴(1근 500그람) 6근 (12만) 구입하고

칠성시장에 가서 오리 두 마리 구입

김장김치와 먹을 오리백숙을 끓입니다.


양념에 넣을 굴

친구분들과 여동생이 와서 마무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