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

앞산 한바퀴 (2022.08.07 일)

최국짱 2022. 8. 8. 21:18

앞산도 오랜만에 왔습니다. 더운 날씨라 조그맣게 한 바퀴 돕니다.

안일사 주차장에서 출발합니다. 두시 조금 넘었습니다.

주차장에 차는 만땅인데 올라가는 사람은 나뿐이네~

안일사에 올라오니 사람 구경하고~

건너편 계단으로

계단을 약간 보수했는지 조금 깨끗해진 듯~

왕굴 갈림길에서 한참 쉬고

오늘은 공기가 뿌였네요.

전망대는 아직도 공사 중

여기까지 보통 30~35분 걸리는데 오늘은 1시간 정도 걸리네요. 덥다 더워~

마른벼락이 몇 번 치더니 바람이 불어서 땀 좀 말리고 갑니다.

너무 더워서 비가 오는 게 더 좋겠다~

케이블카 타고 올라오는 사람들도 안 보이고

새로 생긴 전망대

앞산 정상

왕굴 전망대

건너 공룡능선

저기도 공사를 한다고 하던데

능운정도 공사 중인데 거의 마무리가 된 듯

건물 아래 데크가 생겼는데 아주 시원합니다.

마천각

산성산

부자지간 같은데 아들이 약간의 장애가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도 같이 올라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뒤돌아보고

조금 전 부자지간 팀은 좌측 산성산 방향으로 빠지고 저는 정상으로 갑니다.

정상

남자는 외국인인데 두 분이 셀카를 찍는 거 같아서 방해하지 않고 좌측 데크로 내려갑니다.

까마귀

바람이 불어 시원합니다.

계단에 서 멍 쫌 때리고.

대덕산

저기 헬기장으로

헬기장

앞산 정상

성불봉으로

산성산

아직도 중간중간 공사 중

성불봉에서

성불정

큰골 갈림길

산성산은 포기하고, 여기서 빵 하나 까먹고 하산합니다.

여긴 계단 지옥이네~

날파리가 많아 계속 손선풍기를 켜고 다녔는데 오늘 제일 잘한 것이 손선풍기를 가져온 것이네요.

만수정

등산하면서 본 부자지간

좌측 자락길로

안지랑 체육공원

주차장에 도착해서 산행을 마칩니다. 오늘 진짜 더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