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이야기

잡초와의 전쟁입니다. (2022.07.24)

최국짱 2022. 7. 25. 19:29

토요일 오후에 자인 장날이라서 갈치 몇 봉지 구입하고

엄마는 고구마 줄기를 다듬고~ 반찬으로는 최고라고~

우리는 제초제를 하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포기하고

다음날 또 왔습니다.

키위는 잘 크고 있고

처마에 제비 가족이 생겼네요.

전동분무기를 만드는 건 쉬운데 호스 규격이 달라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호스는 고압 분무기용 8.5mm이고
펌프에 있는 규격은 8.5mm 커넥트와 10mm 규격이고 호스를 감는 릴에는 13~16mm 규격이라서

호스끼리 연결하는게 젤 힘드네요.

자유는 기다리는 중

밭에 와서

며칠전 밤에 와서 대강 제초제를 했는데 그때도 비가 와서 오늘 한번 더 합니다.

참깨

올해 고추 농사가 어렵네요.

오면서 다른 밭에도 보니 대부분 우리와 같은 처지라서 조금 위안을 얻습니다.

예초기로 밀고 제초제를 해야 합니다.

수박이

몇 개 달렸는데 제가 하나를 밟았다능~

잡초에 묻힌 들깨도 구하고

잡초 키가 커서 원형 톱날로 하니 편하고 좋은데 잡초 풀들이 그 자리에 있어 엉망이네요.

더운 날씨에 예초기 돌리고 약통 메고 제초하니 잘못하면 더위 먹기 딱입니다.

여기는 배추 심을 곳

쉬면서 보니 잠자리가 막 날아다니네요.

집에 가면서 친구 집에서 커피 한잔하고 나와보니 구름이 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