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

신년 첫 산행 _ 고산골 - 산성산 - 원점 (2022.01.01)

최국짱 2022. 1. 1. 21:37

 

 

안녕하세요? 최국짱입니다.

2022년 새해가 밝았네요.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건강이 최곱니다.^^

1월 1일 오후 느지막이 가까운 곳으로 올해 첫 산행을 다녀옵니다.

 

 

 

 

 

 

 

 

고산골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출발합니다. 오후 2시22분

 

 

 

여기서 좌측으로~

 

 

앞산이 시내와 가까워 운동삼아 올라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운동삼아 다니시는 분들 중 등력이 산신령급 되시는 분들이 가끔 보입니다. 

오늘도 한분 찍어 뒤따라가다 초반 페이스 오버로 땀이 줄~줄~ 흐르고 중간부터 힘들어 죽을 뻔~^^ 

 

바람이 없어 한 꺼풀 벗고 가도 줄줄 흐르네요. 

 

 

 

 

 

길이 좋습니다.

 

저기 벤치에서 잠시 쉬다 갑니다.

 

따뜻한 물 한 잔 마시고

 

계곡엔 얼음이 꽝꽝~

 

페이스 오버로 여기서도 잠깐 쉬고 

 

 조금 더 올라오니 잣나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는 여기가 참 좋더군요.

 

앞에 가시는 분도 저를 추월해서 가시고~

빈손으로 올라오시는 분들이 무섭~

 

 

 

여기쯤에서도 잠시 쉬고~  

 

분위기 조코~

 

광각으로~

 

 

 

 

 

 

 

주능에 도착했습니다.

 

산성산 방향으로~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올라가다 뒤돌아보고

 

좌 대덕산 우 앞산 정상

 

멀리 가야산

초점이 나무에 걸렸네요.

 

청룡산 방향

해가 저 뒤로 넘어가네요.

 

산성산 정상석이 생겼다는 건 벌써 알았지만 오늘 첫 대면합니다.

 

앞쪽 나무 밑 밴치에 앉아 캔커피 하나 마시고 쉬면서 다시 한 꺼풀 입습니다.

시간이 가면서 기온이 급하게 떨어지네요.

속 장갑까지 껴도 손가락 끝이 얼얼 해지고~ 

 

 

 

자전거도 올라왔네요. 내려갈 땐 씬나겠습니다.^^

 

뒤돌아보고~

스틱을 펴고 하산합니다.

 

낙엽이 두터워 미끄럽네요.

 

우측으로 빠져 조망 한 번 보고요.

앞산 터널 위로 대덕산과 용지봉

 

주암 최정산

 

앞쪽 시경계 능선과 멀리 영알 능선이 깨끗하게 보이네요.

 

 

 

이 구역 최고의 조망터

 

 

 

당겨보고~

오늘 날씨 좋네~

 

환성산군

 

도심을 가르는 신천이 ~

 

아래쪽 출발지가 보이고요.

 

수성못

 

 

 

 

 

두 번째 조망터

 

 

좌측으로 앞산 정상이~

 

앞쪽 능선이 자전거를 끌고 온 시멘 길이 있는 능선이네요.

저번에 저 능선을 생잽이로 올라가다 죽을 뻔했다는~

 

우측으로는 수성못에서 용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대덕산

 

수성구 파동인데 중간중간 공사 중인 듯~

 

앞쪽 한 번 더 쳐다보고 하산합니다.

 

 

 

 

 

 

 

용두토성으로~

 

 

 

 

 

 

 

시내에 불빛이 하나 둘~ 켜지고

 

주차장으로 가서 산행을 마칩니다.

 

 

올해는 산행이라도 열심히 다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