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이야기
고추 심고.... (2020.05.11)
최국짱
2020. 5. 11. 20:08
안녕하세요? 최국짱 입니다.
오늘도 토요일 저녁에 시골로 내려왔습니다.
아침 일찍 동네 한 바퀴 돌아보고요.
복숭아도 많이 컷네요.
키위인데 암놈이 없어 수정이 안되어 열매가 되지 못한다능~
오미자
처마 밑에 제비 한 쌍이 앉아 있습니다.
은행잎도 많이 자랐고~
준비를 해서 밭으로 갑니다.
지난번에 심은 고구마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감자도 많이 자랐고~
아로니아
엄청 열렸습니다.
딸기
잡초
삽으로 박살을 냈습니다.
뭔가를 심네요.
고추를 심습니다.
얼마 전에 와서 심었는데 오늘 추가로 심고
고추대도 세웁니다.
청량17포기 포함 합 71포기
끈으로 묶어주고~
여기서 이까지~
저에게 작업 지시를 내립니다.
오늘 삽질 억수로 하네요.
어이구~ 디다
번갈아 삽질하고~
감나무
감나무
커피 한잔하고~
대파
삽질 한 곳에 심습니다.
물은 제 담당
상추씨도 뿌리고~
제초도 하고~
들깨씨도 뿌리고~
점심 먹고 도라지 밭으로
호박 심은 곳도 물을 주고
옛날 농사 짓던 복숭아 밭을 지나 집으로 갑니다.
해가 슬~슬~ 넘어갈 준비를 하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