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회 짱!

신불산 휴양림 ~ 신불산 ~ 영축산 ~ 원점 (2018.09.17)

최국짱 2018. 9. 30. 23:05


안녕하세요? 최국장 입니다.

오늘은 사월회 9월 정기산행일 입니다.

지난 여름 엄청난 폭염으로 몸조심 하다가 더위가 조금 물러나는것 같아 조금은 빡신? 코스를 잡아 떠나봅니다.





영축산에서 본 신불산












들머리로 가던 중 밀양댐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신불산 자연휴양림 직전 공터에 주차를 하고 준비를 합니다. 




신불산 자연휴양림




파래소폭포 방향으로 갑니다.








요즘 계속되는 비로 계곡마다 물이 넘쳐나네요.








목계단을 올라 가면 파래소폭포가 나옵니다.




파래소폭포에 물이 엄청 떨어지네요.




호산자팔공님








윗쪽 전망대




목계단을 올라와서 상단 표지판 옆쪽으로 올라 갑니다.




여기서부터 신불서봉까지 계속되는 된비알 입니다.




한참을 올라오니 임도가 나오고~








잠시후 좌측으로 길이 다시 열립니다.




다시 된비알을 한참 올라오니 신불서봉이 뾰쪽하게 서 있네요. 








969봉 거북바위(옛 공비지휘소)




969봉에서 내려서니 좌측으로 간월산과




간월재가 보입니다.




호이님












뒤돌아 본 969봉




간월서봉 직전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요.

여기까지 올라오는데 생각보다 많이 빡시게 올라 왔습니다.








멀리 영축산




우측으로 시살능선












신불서봉 바로 작전이 암릉이라서 조망도 좋고 풍경도 좋습니다.












윗쪽에서 두분이 내려 오셨네요.




올라가면서 본 간월산과 간월재




신불 서봉












서봉 정상
















멀리 신불산이 보입니다.








뭘? 보시나요?

한참을 쳐다보고 계시네요.












신불산




















신불재




신불재로 내려가서 점심을 먹습니다.




















조금은 일찍은듯 한데도 억새가 조금 피었습니다.












영축방향




신불방향




신불재에서 점심 식사 합니다.





배가 고팠는데 너무 많이 먹어 잠시 기절 했다가 출발 합니다.




영축산 방향으로 올라 갑니다.








호이님








신불재에서 영축산 정상까지 2키로가 조금 넘네요.




돌아 본 신불산




















호산자님 배를 꺼주신다며 스포츠모드로 바꿔 저멀리 달려 가십니다.








배가 불러 힘들게 올라 갑니다.












뒤돌아보고~




먼저 도착한 호산자님 손짓을 해주네요.















시살등 방향으로 갑니다.












돌아 본 영축산




진행할 방향

저멀리 뾰쪽한 곳(죽바우등)을 넘어 시살등까지 갔다 내려가야 합니다.




함박등 직전 숨은재에 도착했습니다.

근데 지금까지 컨디션이 안좋았던 호이님께서 완주를 못하시고 여기서 홀로 내려 가십니다.

거기에 저도 꼽사리겨서 따라 내려갑니다.^^

대장님과 호산자님께서는 완주를 하시고요.








입구에 통행제한 안내판이 있었는데 이유를 알겠더군요.

등로가 계곡을 따라 내려가는데 이끼가 낀 큰 바위들을 밟고 내려가 미끄럽고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등로 찿기도 쉽지 않습니다.

다행이 중간 중간 보이는 이정표를 찿아 어렵게 내려 왔습니다. 








마지막엔 청수골 가든 안쪽에서 나왔습니다. 



저희들은 주차한 곳으로 올라가 산행을 마치고 잠시후 대장님과 호산자님을 만나 마무리 합니다.

정산 전에 나름 체력을 올려놨는데 초반오름이 힘들었는지 오랜만에 긴걸음인지

사월회 시작하고 처음 중간탈출을 했네요.

앞으로는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체력을 조금 더 길러야 되겠습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