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이야기

가람봉 화담산 그리고 팔공산 케이블카 (2018.03.04)

최국짱 2018. 3. 5. 20:17





안녕하세요? 최국장 입니다.


새해가 밝아오고 며칠이 지난것 같지 않은데 벌써 3월이군요.

 아직까지도 가까이에 있는 팔공산을 못가본것 같아 며칠전부터 일요일만 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머님과 약속이 잡혀버리는군요.

하는수 없이 약속전에 짬산행으로 가까운 가람봉을 다녀와서 어머님께 가봐야겠습니다. 








팔공산 염불암




동변동 유니버시아드 아파트 뒷쪽으로 왔습니다.




건너편 자전거 타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고~

오늘 오후에 비소식이 있어 하늘은 약간 흐리지만 기온은 상당히 따뜻합니다.





물낚시도 시작 되었습니다.





천천히 올라가 봅니다.










아직 겨울 분위기지만 날이 따뜻하니 곧 꽃들이 얼굴을 보여 줄것 같습니다.










가족끼리 부부끼리 산행 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고요.










가람봉 입니다.





제가 자주가는 명당자리로가서 눈요기부터 합니다.





아직은 푸른 하늘도 보입니다. 





멀리 파계사 방향





팔공산 삼형제

서봉 비로봉 동봉





우측으로는 환성산군





화담산으로 내려가는 길이 새로 공사를 했네요.

올라올땐 괜찮지만 내려갈땐 많이 미끄러웠는데 참 잘했습니다.





밴치도 생기고요.

앞에 조망도 탁 튀어 잘 보입니다.





밴치에 앉아서 찍은 사진 입니다. 환산화각 24mm





실지로 사람 눈으로는 이정도로 보입니다.





낚시를 하는지 배가 떠 있네요.





밴치에 앉아 캔커피 하나 마시며 한참을 구경 합니다.










목계단도 설치 했고요.

어르신들 다니기에 좋겠습니다.

이쪽으로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니 이렇게 조성을 하는가 봅니다.




화담마을과 연경으로 빠지는 사거리 입니다.

화담산 직진










잠시만 올라오면 화담산 삼거리 입니다.





좌측으로 조금 올라오면 화담산 정상 입니다.










셀카 한장





순간이동해서 다시 가람봉으로 왔습니다.





하산 합니다.




















유니버시아드 108동이 들날머리 입니다.





이번 겨울에 어머님께서 허리가 많이 아프셔서 집밖으로 못나오셨네요.

이제 날도 풀리고 허리도 조금 좋아져서 바람 쉬러 모시고 나왔습니다.





여기가 팔공산 케블카 타는 곳 입니다.

앞산으로 가려다가 팔공산으로 왔습니다.




어머님과 친구분은 신분증제시후 1000원 할인 받았습니다.









팔공산 케블카는 첨 탑니다. 탈 이유도 잘 없지요.^^





오전보다 하늘이 많이 흐립니다.










케블카 바로 밑으로 등로도 있네요.





신림봉 케이블카 종착지 입니다.





날이 흐린데도 사람들이 많습니다.





배가 고파 바로 식당으로 들어 왔습니다.

여기 동동주가 맛있다고 그렇게 소문이 났던데 한번 먹어 봐야 겠습니다.

일단 미나리전과 도토리 묵을 시켰습니다.





동동주 하나 시켜 한잔 먹어 봤는데 전이랑 묵이랑 생긴건 이래도 맛있습니다.^^

동동주는 말할 필요도 없구요.^^




















서봉




앞쪽 낙타봉 입니다.

조금 후 혼자 다녀 옵니다.

뒷쪽 비로봉과 동봉





염불봉과 병풍바위





냉골 산림욕장(빵재)로 내려 갑니다.










여기서 어머님 잠시 쉬시고 낙타봉 다녀옵니다.

30분 정도면 왕복 할수 있습니다.





낙타봉 직전 목계단 입니다.










낙타봉 입니다.





조금전 케이블카 종착역인 신림봉





갓바위 방향










염불봉





염불암










다시 돌아 갑니다.










다시 올라가서~





여기 저기 다녀 봅니다.





어머님 친구분





여름되면 앉을 자리도 잘 안나겠지요.




















날이 흐려지고 곧 비가 올것 같아 내려 갑니다.














오랜만에 어머님과 나들이였고

우째든 팔공산 뱃지 두개 받고 잘 놀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