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이야기
앞산전망대
최국짱
2017. 7. 15. 23:58
안녕하세요? 최국장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한 앞산 야간산행을 간단히 올리겠습니다.
고령촌돼지찌개에서 출발 합니다.
오늘 비가 왔다리 갔다리 해서인지 주차할곳이 많습니다.
오르면서 보니 전망대까지 가는길을 새로 정비도 하고 안보이던 이정표와 숲길도 생겼습니다.
오늘은 어머니와 혁군이 따라 왔습니다.
어머니와 작년에도 같이 와본적이 있는데 전망대까지는 못가시고 안일사 까지만 가십니다.
어머니는 천천히 올라 오시고 혁군과 올라갑니다.
안일사에 들어가서 물한모금 마시고 나옵니다.
전망대에는 사람들이 좀 있군요.
잠시 비가 살짝 비치지만 시원합니다.
내려갑니다.
정비를 조금 했습니다.
수국이 다피었네요.
제가 알기로는 수국은 중간에 있는 꽃이 참꽃이고 바깥에 있는 꽃이 헛꽃 입니다.
꽃이 필때 화려한 헛꽃이 벌과 나비를 유혹하지요.
그리고 꽃이 다 피면 벌과 나비에게 이젠 오지마라고 저렇게 헛꽃이 디비집니다.^^
땀으로 샤워는 했지만 시원 합니다.
마지막엔 탄산으로 마무리 합니다.
야간산행 진짜 힘들게 문지방을 넘었는데 자주 오고싶은데 될까 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