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둥지봉 가은산 그리고 청풍호
안녕하세요? 최국장 입니다.
오늘은 즐거운 5월 사월회 정기산행 날 입니다.
산행지는 지난달 무학산 산행이 너무 힘이 들어 이번달은 조금 쉬운곳으로 정했습니다.
아침 일찍 청풍호가 바라보이는 충북 제천 옥순봉 쉼터로 왔습니다.
옥순대교
준비를 마치고 옥순대교 위에서 기념사진 한컷 합니다.
옥순대교에서 바라 본 청풍호
좌측 둥지봉과 정면엔 말목산이 우측으로 옥순봉의 모습이 보입니다.
옥순대교 직전 좌측 목계단으로 올라 갑니다.
계단을 오르면서 바라 본 옥순대교 입니다.
옥순대교 오늘 산행 하면서 무진장 나올겁니다.
조금 더 올라가니 우측 옥순봉과 좌측 구담봉이 보이는군요.
구담봉은 단양팔경에 속하는 산으로 물 속에 비친 바위가 거북 무늬를 띠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더군요.
좌측으로 새바위와 둥지봉이 보입니다.
호이님과 대장님 앞장 서시고~
좌우측으로 출입금지 문구가 많이 보입니다.
가은산 2.7km
이곳이 날머리가 되지 싶습니다.
계속 진행 합니다.
가은산 2.2km지점
새바위 둥지봉은 법정 탐방로가 아닙니다.
하지만 새바위를 보려면 금줄을 살짝 돌아가야 합니다.
멀리 새바위 모습이 보이는군요.
당겨봅니다.
새바위를 찿아가면서 알바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저희는 대장님을 따라갔지만 실지 선명한 길을 따라 가면 알바 할수도 있겠더군요.
중간 중간 멋진 조망터와 포토존이 나와서 발길을 잡습니다.
sane 대장님
호산자님
호이님
최국짱
날이 조금 더워 벌써 모자가 살짝 돌아갔습니다.^^
멋진 조망이 보이는 곳에서
막걸리 일잔 하고 갑니다.
일잔 후 새바위로 왔습니다.
멀리서 저희들 찍어 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어미새와 아기새
한참을 사진찌기 놀이를 합니다.
새바위 조금 밑에는 꼭지바위가 있습니다.
오늘은 거리가 짧아 실컷 즐기다 갑니다.
호이님^^
꼭지바위 뒷쪽 입니다.
밑으로 새바위에서 진행 하여야 할 벼락맞은바위가 보이는군요.
벼락맞은 바위로 내려갑니다.
완전 바닥까지 다시 내려 왔습니다.
대장님 벼락맞은바위 틈으로 올라갔습니다.
호이님도 올라 가보시고~
벼락맞은 바위를 지나 협곡따라 대슬랩으로 올라갑니다.
협곡에서 계속 올라오면 이런 로프가 보입니다.
이쪽으로 넘으가면 대슬랩을 우회해서 올라 갑니다.
저희들은 로프가 나오기 전 죄측 바위 옆으로 돌아 갑니다.
슬랩 올라 갑니다.
로프를 없앴다고 하던데 누가 다시 걸어 놓았네요.
둥지봉이 코앞에 보입니다.
호산자님
봐도 봐도 질리지 않은 풍경 입니다.
단체샷도 멋지게 한방 찍고~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산수화모드로 찍어 봅니다.
유람선이 옥순봉 앞을 지나가면서 흔들바위 뭐라 뭐라 하는데 정확히는 안들리네요.
옥순봉
김홍도
옥순봉이란 이름은 퇴계 선생이 1548년 5월에 청풍군에 볼일이 있어 배를 타고 다녀오다가
이름을 지어 달라는 동행들의 소청에 따라 그 모양이 죽순(竹筍)과 같다 하여 옥순봉이라 지었다고 합니다.
어디던지 잘 올라가시는 대장님^^
둥지봉 도착 했습니다.
둥지 고개로 내려 갑니다.
둥지고개
계단을 올라 가은산방향으로 올라 갑니다.
멋진 바위에 앉아 조망을 구경 합니다.
멀리 소백산 연화봉이 보이더군요.
천진선원도 내려다 보이네요.
여기서 점심 먹고 갑니다.
상천 갈림길
상천 갈림길에서 우측 가은산 다녀옵니다.
둥굴레
상천주차장 방향으로 가다 만난 곰 한마리.
전망대 직전 계단을 오릅니다.
여기서 오늘 걸어온 길이 한눈에 보입니다.
뒷쪽 말목산 앞쪽 가은산 능선
둥지봉
벼락맞은바위와 새바위
들머리 옥순대교
진행 하여야 할 가늠산과 하산능선
조금 더 진행을 하니 우측으로 금수산에서 망덕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보이고
가늠산 직전 큰바위가 있어 올라 갑니다.
가늠산 올라갑니다.
잠시 왔는데 조금전 올라던 바위와 전망대가 멀리 보입니다.
상천주차장 1km지점에서 옥순대교 방향(탐방로아님)으로 빠져 내려 가야 합니다.
빠지기 직전 마지막으로 우측 암능에 올라 가 봅니다.
멋진 소나무가 있고~
목마같이 생긴 바위가 보입니다.
오늘 거리가 짧은 관계로 체력이 남아서 소모 중 입니다.^^
저기 옥순대교로 내려 갑니다.
가은산 2.7km 날머리 입니다.
하산 중 바라 본 가늠산
마지막 올라간 암릉이 보이네요.
옥순대교로 하산 중 바라 본 옥순봉과 구담봉
주차장으로 내려와 산행을 마칩니다.
그리고 대구로 돌아와서 간단하게 하산주 한잔으로 마무리 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