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김장하기

최국짱 2014. 12. 9. 19:33

 

 

 

 

 

안녕하십니까? 최국장입니다.

이번주는 저희 어머니 김장하시는 모습입니다.

 

 

해마다 이맘때는 김장을 하려고 고추와 마늘 그리고 각종 양념준비를 합니다.

생각보다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해마다 하시는 말씀이 있지요.

" 김장은 올해가 마지막이다. " 

글쎄요? 마지막 일까요? 작년에도 말씀 하셨는뎅~?? 

 

 

 

 

 

김장준비를 다했으니 제일 중요한 배추를 준비해야겠지요. 

아침일찍 어머니와 둘째 매제와 같이 경주로 내려갑니다. 

 

 

 

 

 

이모님댁입니다.

배추는 해마다 여기서 직접 뽑아옵니다.

 

 

 

 

 

 

 

 

배추를 한차 실었습니다.

쌀도 조금 실고요. 

이모님도 배추는 올해가 마지막 이랍니다.^^

아마 연세가 있으셔서 이제 농사가 어렵습니다.

 

 

 

 

배추를 한차 가득 실었는데 이모님 옆집에서도 또 주십니다.

배추를 뽑고 있는데 아시는 분들이 오셔서 자기집 배추를 더 가져가시랍니다.

이런게 시골 인심 인가 봅니다.

 

 

 

 

어머님댁에와서 마당에 배추를 옮겨놓았습니다.

 

 

 

 

그리고 소금물에 배추를 절입니다.

 

 

 

 

 

 

 

 

 

 

 

 

 

 

그다음날 절인배추를 씻어냅니다.

 

 

 

 

 

 

 

 

 

양이 꽤 되지요.

 

 

 

 

그리고 양념을 만듭니다.

 

 

 

 

사실 이렇게 힘쓰는 일은 제가 거의 다 했습니다.^^

 

 

 

 

3일째 마지막날 배추를 버무립니다. 

 

 

 

 

 

 

 

 

굴김치 , 갈치김치 등 김치속도 여러가지입니다. 

주위에 있는 어머니 친구분들이 도와주시지요.

하루 꼬박 걸렸습니다.

 

 

 

 

이렇게 담은 김치는

일가 친척분들에게 보내고

딸들도 불러 보내고

주위에 계시는분들과도 나누어 드시고

나머지는 어머님 김치냉장고로 들어갑니다.

 

 

 

어머니는 이번에도 꽤 많은 김장을 했습니다.

예전보다는 양이 많이 줄었지만요.

두분이 사시는데 이렇게 많이 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다~ 자식들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