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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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물주기 (2022.10.02.일요일)시골이야기 2022. 10. 4. 18:23
일요일 느지막이 시골로 왔습니다. 키위 호박들이 이제 커지네요. 담벼락에 달린 큰 호박 고추도 자르려다가 놓아두니 아직도 생기고~ 오늘은 배추 물 주러 왔습니다. 늦게 심어 자주 줘야 됩니다. 영양제도 섞어서 줍니다. 고구마 캔 자리 작년에 감이 너무 많이 달려 가지가 부러져 올핸 꽝이네요. 큰처남 배추 알이 듭니다. 무도 커고 수박도 자꾸 생기고 시금치 우리가 심은 무 우리가 심은 시금치, 늦게 심으니 모든 게 늦네요. 당근 쪽파 자유 왼쪽 뒤에 자유 엄마 꼬리 보입니다.^^ 자유 자유 엄마 올해 젤 잘한 거 중 하나가 전동 분무기 만든 거네요. 해가 넘어가니 오늘 노을도 직이네요. 점점 붉어지고~ 상추 좀 따고 무 쏙고 감도 조금 따고 끝내고 갑자기 칼국수가 먹고 싶어 시지에 있는 시골부뚜막에 왔습니..